2주 만에 끝내는 오픽 IH/AL 단기 완성 전략: 핵심 비결 3가지
취업 시장이나 인사고과에서 영어 말하기 성적은 이제 필수입니다. 특히 많은 분이 목표로 하는 오픽(OPIc) IH(Intermediate High) 레벨은 '영어를 꽤 잘한다'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준점이죠. 하지만 무작정 스크립트를 외운다고 해서 점수가 나올까요? 절대 아닙니다.
오픽은 '시험'이 아니라 '인터뷰'입니다. 오늘 이 포스팅에서는 학원 없이 독학으로, 단 2주 만에 IH 이상을 받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빠른 전략 3가지를 공개합니다. 이 전략만 제대로 이해해도 여러분의 준비 시간은 절반으로 줄어들 것입니다.
1. 첫 번째 비결: 전략적 백그라운드 서베이(Survey) 선택
오픽의 가장 큰 특징은 내가 답변할 주제를 내가 어느 정도 결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질문의 난이도를 낮추고 주제 간의 교집합을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핵심 전략: '일하지 않음', '학생 아님'을 선택하여 전문적인 비즈니스 질문을 피하고, 비슷한 성격의 취미를 묶어 답변의 재활용도를 높이세요.
| 카테고리 | 추천 선택지 | 이유 (Benefit) |
|---|---|---|
| 거주 형태 | 홀로 거주 (자취) | 집안일, 가구, 동네 묘사 등 질문 범위 축소 |
| 여가 활동 | 공원 가기, 카페 가기, 음악 감상 | '장소 묘사'와 '감상'으로 답변 돌려막기 가능 |
| 운동/여행 | 조깅, 걷기 / 집에서 보내는 휴가 | 복잡한 룰 설명이 필요 없는 쉬운 주제 |
2. 두 번째 비결: IH를 결정짓는 '과거 시제'와 '묘사력'
오픽 채점 가이드라인을 보면 IH 레벨은 '다양한 시제를 적절히 사용하여 복잡한 문장을 구사할 수 있는가'를 중요하게 봅니다. 특히 11번~13번에 등장하는 경험 문제에서 과거 시제를 틀리면 IH는 멀어집니다.

① 과거 시제 정복 (The Magic of Past Tense)
질문에 "Tell me about a time..."이나 "When was the first time..."이 나왔다면, 즉시 뇌의 스위치를 과거 모드로 전환해야 합니다. went, saw, felt, had 등 기초적인 과거 동사를 틀리지 않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기본 점수는 보장됩니다.
② 발화량(Length)과 상세 묘사
단순히 "I like coffee"라고 말하는 것은 IM 수준입니다. IH를 원한다면 형용사와 부사를 활용해 살을 붙여야 합니다.
- IM 수준: I like the park because it is clean.
- IH/AL 수준: Honestly, the reason why I love that park is because it's incredibly clean and peaceful. Whenever I go there, I feel totally refreshed.
3. 세 번째 비결: 감점 없는 '필러(Filler)' 사용법
오픽에서 가장 지양해야 할 것은 '로봇처럼 외운 답변'입니다. 채점관은 수험생이 답변을 외우고 있는지, 아니면 실시간으로 생각해서 말하는지 기가 막히게 잡아냅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자연스러운 추임새(Filler Words)입니다.
답변 중간에 생각이 나지 않을 때 "Um...", "Ah..." 하고 멈추는 대신 아래의 표현들을 사용해 보세요.
- Well, let me see... (글쎄요, 어디 보자...)
- You know... / You know what I mean? (있잖아요 / 제 말 무슨 뜻인지 아시죠?)
- To be honest... / Honestly... (솔직히 말씀드리면...)
- What else... (또 뭐가 있을까...)
- That's a very interesting question. (정말 흥미로운 질문이네요.) - 시간 벌기용 최고!
4. 2주 단기 합격 커리큘럼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14일을 다음과 같이 배분해 보세요.
- 1~3일차: 서베이 확정 및 주제별 핵심 키워드 정리 (스크립트 통암기 금지)
- 4~7일차: 묘사/루틴/과거 경험 콤보 문제 무한 연습
- 8~11일차: 14번, 15번 돌발 문제 및 롤플레이(Role-play) 집중 훈련
- 12~14일차: 모의고사 5회 이상 수행 및 자신의 답변 녹음해서 듣기
자신감이 성적을 바꿉니다
오픽 IH는 완벽한 영어를 요구하는 시험이 아닙니다. "나는 영어를 사용하여 의사소통을 즐기는 사람이다"라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틀릴까 봐 조마조마하기보다는, 에바(Eva)를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고 수다를 떨러 간다고 마음먹으세요.
오늘 알려드린 전략적 서베이, 과거 시제 집중, 자연스러운 필러 활용 이 세 가지만 기억하신다면, 2주 뒤 여러분의 성적표에는 분명 IH 혹은 그 이상의 글자가 새겨져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합격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