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열받았으면, 서울신문 분노의 기사
2022. 2. 8. 21:46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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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에 임병선 기자가 올린 기사를 보았습니다. 처음엔 어떻게 이런 기사가 올라왔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사정을 알고 나니 얼마나 억울 했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공정한 경쟁을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이 정도로 바닥일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경기를 지켜보던 임병선 기자가 얼마나 억울 했으면 이런 기사 내용을 적었을까요.
정말이지 중국인들만의 운동회에 초대된 선수들이 너무 안타깝고 이런 상황자체가 정말 어처구니 없습니다.
지금 중국이 관심 있는 것은 다른 의미의 공정인 듯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공정(Fair)과는 거리가 먼 동북공정과 한복 공정 심지어 손흥민족보까지 건드는 손북공정 등 자신들의 우기기만을 정당화하기 위한 '공정'(Process)만 있는 듯 합니다.
이럴 줄 알았다면 차라리 보이콧이라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앞으로 많은 경기가 남아 있지만 이런식이라면 그다지 기대가 되지 않습니다. 이런 식으로 타겟을 정해 놓고 편파판정으로 일관한다면 중국이 중국했다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기사를 보니 속은 조금 시원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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