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면서 배운 한 가지 교훈.

2025. 7. 29. 21:37삶의 지혜

회사라는 작은 사회를 경험하면 여러 가지. 상황을 맞닥뜨리게 됩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인생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은 큰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사실 저는 비즈니스를 하면서 해당 비즈니스에 종료를 위에서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물론 그 프로젝트에 해당되어 있던 업체에게 있어서는 더 이상 우리 업체와 계약 관계가 없어진다라는 상황에 좋지 못한 감정을 가졌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정리해 보면 우리는 6년 이상 그 업체를. 견인해 왔고 그에 따른 정당한 보수도 지급했으며 오히려 그 업체의 발전을 위해서 많은 부분에 일조를 했습니다. 그런데 비즈니스가 끝날 무렵 저는 그동안 보* 못했던 협력업체에 태표의 민낯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사람은 겪어봐야 아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아무리 좋은 얘기와 사탕 말림을 했던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본인의 상황이 좋지 않은 그런 현상을 맞닥뜨리게 된다면 본인이 가지고 있는 그 본성을 드러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사람에 대해서 그렇게 많이 믿지는 않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더 그 믿음을 확신 시 할 수 있었습니다.

그 협력업체에 매년 단가 인상률분을 적정히 보상을 하였고 도급 업무를 진행함으로써 필요한 기자재에 대해에 대해서도 지원을 아낌없이 진행했습니다. 사실 해당 업체는 다른 도급 업체들보다도 영세했고 저희 회사에 들어올 수준의 업체는 아니었지만 오히려 그런 부분들에 대한 핸디캡을 저희들도 잘 알고 있었기에 충분히 지원을 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해당 대표의 입장 역시도 그런 부분에 대한 감사를 항상 표현해 왔던 터였어서 이번에 비즈니스가 종료되더라도 큰 문제없이. 넘어갈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기대는 저의 오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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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에 지급했던 연차 비용에 대해서 계약이 종료된 시점 이후에 연차 비용을 보상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그 해당 업체와의 계약 기간은 종료가 되었고 그 계약의 종료해 위로금을 지급한 터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인 관리 미스로 발생된 연차 비용까지 원청사에 청구를 하려고 하였습니다. 분명 기존 6년 동안에 회사에서 걷어 봤던 연차 비용에 플러스 비용은 고려를 하지 않고 단지. 계약이 종료됐기 때문에 차이가 난 부분에 대한 보상만을 요청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성을 잃지 않고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설득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알아듣게 설명을 했고 이 문제가 왜 해 논의의 대상이 될 수 없는지에 대해서 좋은 조금 설명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대표님은 이성이 아닌 감성적으로 흥분된 상태였고 제 얘기는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답답했습니다. 분명 그전까지 대표님이 연차 비용에 대해서 직원들에게 지급하지 않고 취득한 수익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고 대학이 중간에 종료되었다는. 이유로 6개월간에 발생된 연차 비용을 보상해 달라고 내 생태를 썼습니다. 1명 계약 변경에 대한 것은 일 년 전에 논의가 된 부분이었고 충분히 협의가 되었음에도 또한 계약 종류에 대해서는 1개월 반 전부터 통보가 진행되었음에도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고 종료가 된 시점에 요청하고 있는 부분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지적을 했습니다. 하지만 흥분한 협력사 대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전혀 들을 준비가 되겠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서 저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내가 어떠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대상이라면 정말로 이성이 아닌 감성으로서 접근을 하고 있구나 그리고 아무리 정확한 팩트를 가지고 얘기를 하더라도 감정이 흐트러진 상태의 사람과는 대화를 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정확한 팩트를 얘기하면 오히려 더 흥분하는 사람들의 기질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것은 본인이 잘못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그런 식으로 반응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누군가와 협상 테이블에 앉을 기회가 있다면 이 부분을 분명히 인지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팩트만을 내세우는 것이 올바른 선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기질을 파악하고 적재적소의 정확한 팩트를 던지는 게 협상의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내가 옳고 제대로 된 정보를 갖고 있다 하더라도 정확한 타이밍에 던지지 못하면 오히려 판을 깨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도 이번 프로젝트의 정리를 통해 배운 바가 많이 있습니다. 반드시 옳은 말을 한다고 해서 그 협상에서 위에 서는 것은 아니다. 상대방의 분위기와 상황을 적절히 이용하면서 이 자료들을 흘려서 내가 유리한 상황을 만드는 것이 정말 협상에서 우리에 설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 한 번에 이러한 상황이 도래한다면 저는 이번 기회의 교훈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협상가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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