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1. 19. 10:41ㆍ테크
요즘 아침에 나가면 진짜 “추워 죽는 줄…”
겨울 전기차 타는 사람들, 진짜 솔직 후기 모음
안녕하세요! 테슬라 모델 Y 2년 4개월 차, 주행거리 6만 km 넘긴 오너입니다.
오늘(11월 중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카톡 단톡방이 폭발했어요.
“야 배터리 왜 이렇게 빨리 닳아?” “충전소 또 줄 서있음 ㄹㅇ” “히터 켜면 100km 날아가는 기분”
작년 겨울, 저도 서울→대전 160km 가는데 배터리 3% 남기고 충전소 앞에서 40분 떨며 기다리다 진짜 눈물 흘렸던 사람입니다 ㅠㅠ
그때부터 레딧, X, 보배드림, 클리앙, 노르웨이·캐나다 전기차 커뮤니티까지 싹 뒤져서
“아 이건 진짜 오너들만 아는 거구나” 하는 현실과 꿀팁을 모조리 정리했어요.
지금 이 글 보시는 분들,
“곧 출고인데 겨울만 걱정된다”, “작년에 개고생해서 올해는 안 당해보려 한다”, “주변에서 전기차는 겨울에 못 탄다고 해서 고민 중”
→ 딱 3초만 더 스크롤 해주세요. 진짜 돈 주고도 못 듣는 이야기만 모았습니다.

겨울 전기차 오너들이 제일 빡쳤던 현실 TOP 5
(국내외 150명 이상 실제 후기 중 가장 많이 나온 순위)
| 순위 | 불편 사항 | 오너들 실제 한마디 | 평균 손실/위험도 |
|---|---|---|---|
| 1 | 주행거리 폭망 | “여름 480km 나오던 아이오닉6이 겨울엔 310km… 충전소 두 번 더 들러야 함” | 30~45% 이상 감소 |
| 2 | 충전 속도 터무니없이 느림 | “영하 12도에 350kW 충전기인데 38kW만 나와… 1시간 걸려 40% 충전” | 충전시간 2~3배 ↑ |
| 3 | 히터 켜면 배터리 쭉쭉 빠짐 | “히터 22도 틀고 30분 달렸더니 80km 날아감. 추위에 떨다 결국 켜고 후회” | 추가 15~25% 소모 |
| 4 | 눈길 미끄러움 + 재생제동 맛탱이 감 | “강원도 고개에서 재생제동 거의 안 걸려서 브레이크만 지져댐. 진짜 무서웠음” | 사고 위험 급상승 |
| 5 | 충전포트·손잡이 꽝꽝 얼음 | “포트 열어보니 완전 아이스박스… 헤어드라이어 들고 나가서 15분 녹임” | 충전 불가 → 견인 사태 |
→ 1~3위는 거의 모든 오너가 “이거 때문에 미쳐”라고 할 정도로 공감률 90% 이상이에요.
그래도 이렇게 하면 진짜 많이 달라져요!
첫 겨울 고생한 오너들이 꼭 전하는 생존 꿀팁

플러그 꽂혀 있을 때만 요금 0원!
→ 주행거리 20% ↑ · 급속충전 속도 2~3배 ↑ · 성에·얼음 제로
아침에 따끈한 차 타는 그 기분… 인생의 사치입니다.
실내 히터 22도 → 좌석 히터 3단 + 핸들 히터만 켜기
“처음 3분은 좀 춥지만, 등·엉덩이부터 따뜻해져서 실내 히터 18도만 켜도 충분!”
→ 배터리 소모 60% 절약 (실제 테스트 후기)
• 11월 초 윈터타이어 무조건 교체
• 슬립 스타트 + 오프로드 모드 ON
• 재생제동 ‘약’ 또는 ‘꺼짐’ (강하면 눈길에서 바퀴 잠김)
• 앱으로 빈 충전기 2개 이상인 곳만 감
• 목적지 입력 → 도착 15분 전 자동 예열
• 따뜻한 물 한 병 트렁크에 상시!
• 충전포트 보온 커버 (알리 8천 원)
• 앞유리 + 사이드미러 성에 방지 커버
• 휴대용 헤어드라이어 or 12V 전기담요
첫 겨울은 진짜 충격의 도가니예요.
근데 두 번째 겨울부터는?
“아침에 예열 걸어놓고 커피 마시다 따뜻한 차 타고 출근하는데
옆 내연기관 차는 아직 까만 연기 뿜으며 예열 중…”
이 맛에 전기차 못 끊습니다.
올겨울은 저처럼 울지 마세요!
위에 꿀팁만 잘 지키면 진짜 편해요.
여러분의 따뜻하고 안전한 전기차 겨울 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댓글로 차종 + 작년 겨울 고생담 남겨주시면 제가 직접 꿀팁 더 드릴게요 ❤
#전기차겨울 #전기차꿀팁 #테슬라겨울 #아이오닉겨울 #EV겨울생존기 #전기차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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