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병력의 등장? 통일 한국의 군사력은 어디까지?

중국이 5년 내 대만을 침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외신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중국이 대만을 복속하게 될 경우 태평양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됩니다. 또한 우리나라와 일본등은 중요한 해상물류 통로를 잃어버리는 치명적인 피해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중국의 입지는 더욱 커지는 형상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한국이 북한과 통일을 하게 된다면 어떨까요? 이번 글에서는 통일 한국이 될 경우 국토 면적, 인구, 경제력, 국방력에서의 글로벌 순위와 유사한 국가들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국토 면적

 

통일 한국 (220,000㎢): 세계 약 86위
→ 유사 국가: 루마니아(238,000㎢), 영국(243,000㎢)
→ 통일 후 한국의 국토 면적은 유럽 주요 국가와 유사해지며, 동아시아에서는 일본(377,000㎢) 보다 작지만 대만(36,000㎢)보다는 훨씬 커집니다.

2. 인구수

통일 한국 (7,800만 명): 세계 약 20위
→ 유사 국가: 독일(8,400만 명), 이란(8,000만 명)
→ 통일 후 한국은 인구 면에서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과 비슷한 규모로, 동아시아에서는 일본(1억 2,400만 명) 보다 작지만, 태국(7,200만 명)보다는 큽니다. 무엇보다 약 9%의 경제성장률이 기대되는 만큼 든든해진 경제력을 바탕으로 출산율 역시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3. 경제력 (GDP)

통일 한국 (2조 USD 이상): 세계 약 8~10위권
→ 유사 국가: 캐나다(2조 USD), 이탈리아(2조 USD)
→ 통일 초기에는 남북 격차로 인해 GDP 순위에 큰 변화는 없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북한의 자원 개발과 산업화를 통해 경제력이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통일이 될 경우 북한은 매년 16%의 경제 성장률이 예상되며, 한국의 경우 9%의 경제성장률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통일한국을 기준을 약 6%의 경제성장률이 기대된다고 합니다. 

4. 국방력 (병력 수 기준)

통일 한국 (183만 명): 병력 기준으로 세계 1위
→ 유사 국가: 병력 규모만 보면 현재의 프랑스(200만 명), 인도(160만 명)와 유사
→ 통합된 병력은 세계 최다 병력을 보유한 국가가 되며, 군사력 지수에서도 미국, 러시아,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통일 이후, 병력 규모 축소와 현대화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5. 국제적 입지 

지정학적 위치: 통일 한국은 러시아, 중국, 일본 등과 인접하며, 동북아시아의 중심지로서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물류 허브가 될 수 있습니다.

경제적 잠재력: 북한의 지하자원(약 6,000조 원 규모로 추정)과 남한의 기술력이 결합해 장기적으로는 GDP에서 프랑스(약 3조 USD)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북한의 지하자원을 통해 해외 수입비중을 줄일 수 있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도 있어서 이석 이조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통일 한국은 유럽의 독일이나 캐나다처럼 선진국 수준의 국토와 경제 규모를 갖추고, 병력 면에서는 프랑스, 인도와 비교할 만한 강대국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인구와 경제력을 기반으로 동북아 지역뿐만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잠재력을 지닙니다. 현재는 상상뿐이지만, 실제 그런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