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주인인 바로 당신이란걸 잊지마세요.
오늘도 김팀장은 실장에게 싫은 소리를들은 모양입니다. 회의가 끝나고 김 팀장은 얼굴은 불같은 얼굴로 누가 날 건드리면 바로 터지기라도 할 듯한 모습입니다. 어쩔 수 없이 처리한 일을 괜한 트집을 잡아 본인을 나무란 것 같아 기분이 몹시 상했습니다. 오후에는 지시한 일 처리를 제대로 마무리 하지 못한 팀원 때문에 역시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뭐라 큰 소리로 혼내고 싶지만 주위의 눈치가 보여 그렇게 하기도 어렵습니다. 저녁 무렵이 되었을 때는 위 아래에서 받은 스트레스 로 기분이 영 말이 아닙니다. 이런 식으로 며칠을 더 보내다 나는 정말 홧병으로 죽을 거 같습니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출근하기가 너무 싫어 늑장을 부리게 됩니다. 김팀장은 무엇이 잘못된 걸까요? 우리는 회사생활하면서 자연스..
2021.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