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고체 배터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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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고체 배터리 전기차로 1,000km 주행성공
화재위험성 낮고 주행거리 늘어난 반고체 배터리 드디어 반고체 배터리 시대 열릴까? 중국의 전기차 브랜드 니오(NIO)는 배터리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고객들의 충전 불편을 해결한 업체로 유명합니다. 5분이면 완충된 배터리를 확보할 수 있고, 검사된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어서 고객들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많은 배터리 스왑스테이션이 필요하기에 초기 투자의 부담이 큰 사업이지만 고객편의면에서는 높은 만족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중국 내 전기차인기를 올리는데 일조를 한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배터리 스왑방식, 결국 이것이 대안일 수도 그런 NIO에서 놀랍게도 지난 6월 중국 여행유투버와 함께 반고체 배터리를 적용한 전기차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니오 ET5에는 75 kWh의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
2024.09.06 -
리튬이온보다 100배 비싼 전고체 배터리, 전기차에 쓸 수 있을까?
전고체 배터리 보다 현실적인 대안, 반고체 배터리 최근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한 전기차의 화재소식에 전고체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관련 업체 주식들이 한동한 상승세를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단점으로 부각되는 충전속도와 화재안전성 면에서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는 전고체, 과연 언제쯤 EV에 탑재가 가능하게 될까요? 현재 국내 전고체 분야에서 가장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SDI의 로드맵에 따르면 2027년 양산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조금 늦은 2030년을 예상하고 있지요. 물론 과거 다른 아이템을 참고해 보면 PC용 저장장치인 솔리드스테이트디스크(SSD)가 처음 나왔을 때 기존의 하드드라이브를 대체하고 대중화되기까지 5년 이상..
202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