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차량 연두색 번호판 적용 검토
고가 외제차 법인차량으로 사적 이용 어려워질 듯 21년 수입 법인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10만 대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과거부터 법인차량은 일부 사주들이나 가족들의 사적인 이용 통로로 이용된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법인차량으로 이용할 경우 구매비용이나 보험료 등을 법인 부담으로 처리 가능하고 세금 감면 혜택 등의 받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차 27만 6000여 대 가운데 법인차량은 10만 2000대로 판매된 10대 중 4대가 법인차량인 꼴입니다. 더군다나 법인 수입차는 대당 가격이 수억에서 수십억을 호가하는 초호화 차량들이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고급차의 대명사인 벤틀리, 롤스로이스는 물론 슈퍼카의 대표격인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의 판매량의 80% 이상이 법인차량인 것으로 나타났..
202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