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베이징에 '스마트 카' 생산라인 구축
베이징에 연간 30만 대 규모 스마트카 생산 체계 구축 추진 '대륙의 실수'라는 말을 기억하시나요? 조악한 품질과 엉성한 마감으로 대표되던 기존의 중국제품과 달리 나름대로 완성도 있는 성능과 마무리로 국내에서도 '가성비'라는 용어가 인기를 끌게 했던 대표적인 중국 브랜드입니다. 당시만 해도 찻잔속의 돌풍이라고 여겨졌던 샤오미는 가습기에서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신뢰를 쌓아오며 현재는 애플과 삼성에 이어 세계 3위의 스마트폰 점유율을 보유한 회사가 되었습니다. 이제 샤오미 눈은 스마트 폰에서 스마트 카로 향하고 있습니다. 샤오미는 베이징에 첫 번째 스마트 카 생산공장을 짓기로 결정하였는데요. 전기자동차에 자율주행 기능 등을 더한 스마트카가 샤오미 생태계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입니다...
202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