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 플러스에서 개발한 그래핀 슈퍼 캐패시터, 게임 체인저 될까?
연필심에 쓰이는 흑연을 살펴보면 육각형 모양의 탄소 구조를 층을 이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구조에서 한층을 떼어내 둥글게 말아놓은 물질이 바로 탄소 나노튜브(CNT)입니다. 탄소 나노튜브 : 탄소원자구조의 한층을 원통형을 말아서 만든 물질 탄소 나노튜브는 1991년도에 일본의 메이조대학 교수였던 스미오 이지마 박사가 처음 발견한 물질입니다. 당시에는 매우 작은 양을 만들었는데 이후 미국의 리처드 E 스몰리 교수가 탄소 나노튜브의 대량 합성에 성공한 공로로 1996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탄소 나노튜브는 투과성과 전도성이 높아 혁신적인 물질로 불리며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았지만 한계가 있었습니다. 1990년대 중 후반 그 시대에는 LCD의 화면 크기가 굉장히 중요한 관심사였는..
202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