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메가팩 화재로 본 배터리 안정성 이슈
세계 최대 규모로 호주 빅토리아주에 설치된 테슬라의 '빅토리안 빅 배터리( Victorian Big Battery )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메가팩 (Megapack) 화재로 인해 전력망용 신재생에너지를 저장하는데 사용되는 배터리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컨설팅 업체 우드 맥킨지에 따르면 지난해 설치된 ESS는 62% 증가했으며 ESS 시장은 2030년까지 27배 성장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ESS(Energy Storage System)는 풍력, 조력, 태양열 등으로 만든 전기에너지는 축적해 주는 쉽게 말해 재생에너지용 보조배터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뉴캐슬대학교 폴 크리스텐슨 교수에 따르면 2018년 이후 발생사 대형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총 38건으로 리툼이온 배터리가 과충전이나 ..
2021.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