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에 대한 과한 기대는 금물
팬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특정 인물이나 그룹, 나가서 회사나 브랜드에까지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 또는 그런 현상들을 일컫는 말이지요. 테슬라는 전기차 테크 시장에서 바로 이러한 팬덤을 양산했습니다. 테슬라 일론 머스크에 대한 테슬라 팬덤을 넘어 일종의 맹신까지 도달한 상태입니다. 내가 그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은 과거형 그가 했던 약속들 있었습니다. 정말 우리가 상상으로만 믿어오던 것들을 현실화시켜 주웠기 때문이죠. 내연 기관에서 전기차로의 변화를 이끌었고 심지어 우주여행이 가능한 스페이스 X를 만들었고, 지하 터널을 만들어 교통체증 문제 해결에도 다가서고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일론 머스크도 사람이 뿐입니다. 그 역시도 우리와 했던 약속들 중에 이행하지 못한 부분이 상당히 많다는 점을 ..
2022.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