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리프가 나오기 전 1997년 이미 미국에 진출한 전기차가 있었다?
27년 전 혼다의 첫 번째 전기차 수준 지금의 전기차를 사용화 할 수 있게 해 준 일등공신은 당연히 리튬이온배터리의 발전에 있었습니다. 전기차의 에너지는 공급하는 심장이 약하다면 사실상 상용화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물론 리튬이온배터리가 발전되기 전에도 납-산 배터리(Lead-Acid battery)가 주로 사용되고는 있었지만 전기차에 적용할 정도의 효율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열악한 조건을 딛고 전기차를 만들어 낸 회사가 있습니다. 혼다는 닛산의 리프가 전기차 양산을 시작하기 십수 년 전인 1997년 이미 그 시도를 한 최초의 회사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전기차 의무화법에 맞춰 설계된 작은 EV 해치백 "혼다 플러스"가 그 주인공입니다. 약 6년의 개발을 통해 개발된 혼다의 첫..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