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 된 몬스테라, 생각보다 쉬운 물꽂이로 번식 시키기

2025. 5. 8. 12:24삶의 지혜

 

물에 담가 몬스테라 번식하기: 가지 한 줄기로 새로운 생명을 키우는 법

몬스테라는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인기 있는 실내식물입니다.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독특한 잎 모양 덕분에 인테리어용으로도 인기가 많죠. 그런데 방치시켜 놓은 몬스테라는 가끔 엉뚱한 방향으로 웃자라서 보기 싫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이럴 경우 버리기도 그렇고 놓고 보는 것도 그렇고 애매한 상황이 되곤 하는데요. 쉽게 해결하는 방법이 바로 물꽂이를 통한 '리셋' 입니다. 특히 몬스테라는 ‘물꽂이’를 통해 가지 하나로도 새로운 개체를 쉽게 만들 수 있어 많은 식물 초보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몬스테라 가지를 잘라 물에 담가 개체수를 늘리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식물 키우기가 처음이신 분도 충분히 따라하실 수 있도록 기초적인 개념부터 실전 팁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1. 어떤 가지를 잘라야 할까?

성공적인 번식을 위해서는 적절한 가지 선택이 중요합니다. 아래 기준에 맞는 가지를 고르세요.

  • 줄기 마디(절간)가 있는 부분
  • 건강하고 단단한 줄기
  • 공중뿌리(Aerial Root)가 달려 있으면 더욱 좋음

TIP: 몬스테라의 절간이란 잎이 자라나는 지점 사이의 줄기 부분으로, 이곳에서 뿌리가 발달합니다.


2. 가지 자르는 방법

  • 깨끗한 가위를 사용하세요. (병균 감염 방지)
  • 절간이 포함되도록 가지를 1~2개 정도 잘라줍니다.
  • 공중뿌리가 있는 절간을 포함하면 성공률이 더 높아집니다.

3. 물꽂이 준비 방법

  1. 깨끗한 유리병 또는 컵을 준비합니다.
  2. 물은 수돗물을 하루 정도 받아놓아 염소를 날린 뒤 사용하세요.
  3. 잘라낸 가지의 절단면이 물에 잠기도록 담급니다. (잎은 물에 닿지 않게)

4. 물꽂이 관리법

  • 일주일에 1~2번 물을 갈아주세요. (물곰팡이 방지)
  • 햇빛이 간접적으로 드는 밝은 곳에 두세요.
  • 뿌리가 자라나기까지 2~4주 정도 걸립니다.
  • 뿌리가 어느 정도 자라면 흙에 심어도 되고, 계속 수경재배도 가능합니다.

 


5. 자주 묻는 질문 (Q&A)

Q1. 뿌리가 언제 나오나요?
A. 보통 2~4주 안에 흰 뿌리가 올라옵니다. 물 온도와 채광에 따라 차이가 있어요.

Q2. 잎이 시들거나 노랗게 변했어요. 왜 그럴까요?
A. 물이 너무 탁하거나, 햇빛이 너무 강하거나, 절단면이 상했을 수 있어요. 상태를 확인하고 환경을 조절하세요.

Q3. 뿌리가 난 후에도 계속 물에 두어도 되나요?
A. 네. 수경재배로도 키울 수 있지만, 더 튼튼한 성장을 원한다면 흙에 옮겨 심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몬스테라, 기분까지 좋아져요. 

  • 번식 후 잎이 많으면 일부는 잘라내고, 뿌리 발달에 에너지를 집중시키세요.
  • **루트파우더(발근제)**를 사용하면 뿌리 내림이 더 빠를 수 있어요.
  • 같은 방식으로 필로덴드론 등 다른 식물도 번식할 수 있습니다.

몬스테라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키울 수 있고, 가지 하나로도 새로운 생명을 만들어내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식물입니다. 물꽂이 번식은 쉽고 재미있어서 식물 키우기의 즐거움을 한층 높여줍니다. 이번 주말에는 몬스테라 한 줄기를 잘라 나만의 새로운 식물을 시작해보세요!

궁금한 점이 있거나, 몬스테라 물꽂이 도전 후기를 나누고 싶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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