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도 경찰이냐?
층간소음 갈등 끝에 윗집 남성이 아랫집 일가족 3명에서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피해가족 가운데 1명은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흉기난동이 벌어졌던 때 현장에 경찰이 있었는데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오히려 자리를 피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흉기난동 4시간 전 A 씨 가족은 위층 남성 이 씨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출동했다 돌아가자 이 씨는 또 행패가 시작되었습니다. 다시 경찰 2명이 출동한 상태에서 끔찍한 범행이 발생되었습니다. 경찰 한 명은 A 씨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고, 다른 한 명은 A 씨의 아내와 딸을 상대로 진술을 듣는 중이었습니다. 이때 이씨가 나타나 흉기를 마구 휘둘렀습니다. 아내는 목 부위를 다쳐 의식을 잃었고, 딸도 부상을 입는 긴박한 상황이었지만 ..
202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