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이 사랑한 브랜드 '로로피아나'(Loro Piana)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사회로부터 각종 비판을 받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대중들을 설득하기 위해 단상 위에 올랐습니다. 그는 러시아의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열린 크림반도 병합 8주년 기념 콘서트에 등장하여 자신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당위성을 설파하였습니다. 그런데 러시아와 러시아인의 보편적 가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있다는 그가 입고 나온 옷은 아이러니하게도 이탈리아 브랜드인 로로피아나 제품, 가격은 무려 16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러시아 국민 한 명이 25개월 간 모아야 할 수 있는 수준의 패딩이었습니다. 로로피아나는 어떤 회사? 로로피아나는 하이엔드에 호화로운 캐시미어 소재 및 울 소재의 제품으로 특화되어있는 이탈리아의 의류 회사입니다. 로로피아나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서는 ..
202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