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없는데 가장 가치 있는 회사 Rivian
1.5대 EV 생산 수준의 전기차 스타트업은 어떻게 주류가 되었나? 이건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 과거 그런 경험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괜히 공부 잘하는 얘들은 뭐를 하더라고 가산점을 메겨서 평가해 주고 있다는, 그런 생각 말이죠. 이거 너무 차별하는 건 아닌지 싶었던 그런 경험 말입니다. 요즘 주식시장에서도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전기차 생산도 안 되는 업체가 너무 큰 평가를 받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죠. 그 회사는 바로 리비안입니다. 투자자들은 선견지명이 있는 걸까, 아니면 무모한 걸까요? 우리가 보기에 둘 다 약간은 그렇습니다. 하지만 월스트리트가 전기차의 미래를 믿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은 지난주 상장하여 거의 120억 달러(14조)를 모금..
202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