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붉은 피 인간이다.
우리는 모두 붉은 피 인간이다. 웨스트 체스터 타운쉽 시청 회의에서 짧은 머리에 정장을 차려입은 노신사가 청중을 향해 본인의 의견을 쏟아냅니다. 일부 무식한 사람이 제게 와 "당신은 미국인같이 생기지 않았다 그러니 애국심이 없을 거다"라고 말합니다. 그럴 때면 저는 정말 화가 납니다. 69살인 제가 애국심이 뭔지 보여드리죠." 그 후 그는 회의석상에서 옷을 벗기 시작합니다. 넥타이와 셔츠의 단추를 하나. 둘 풀고는 속옷을 들어 가슴팍을 청중들에게 보였습니다. "자 애국심이 어떻게 생긴 건지 눈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그의 가슴팍에는 미군 복무 중 얻은 깊은 상처의 흔적들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었습니다. "이 흉터는 제가 미군으로 군복무하면서 얻은 상처입니다. 이 정도면 애국심으로 충분합니까?" 알다시피 편..
2021.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