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던 인내심을 어디로 갔을까?
벌써 금요일입니다. 시간이 참 빠르죠. 내일이면 토요일이란 생각을 하면 한결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토요일이 되면 즐겨 보는 프로가 있습니다. 신작 영화에 대한 소개와 우리가 알지 못했던 감춰졌던 명작들을 소개해 주는 프로입니다. 개인 시간을 투자해서 보아야 할 영화들을 간략하게 축약해서 엑기스만 보여주는 프로이지요. 영화에 대한 대략적인 줄거리와 내가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서 파악해서 알려주는 영화 가이드 역할을 해 줍니다. 요즘 유튜브를 보게 되면 이와 유사한 콘텐츠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최근 인기 있는 영화나 드라마 시리즈를 매우 간략하게 정리해 주는 식입니다. 누구나 한 번 보면 드라마의 시작부터 끝까지 단 10분 내에 모든 걸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와 유사한 콘텐츠들은 유튜브..
202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