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 유행어 생기겠네
[김건희/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부인(어제)] "돌이켜보니 너무나도 부끄러운 일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저의 잘못이고 불찰입니다." 그런데 해명을 시도한 11개 허위 경력 의혹 중 서울 광남중 교생 실습을 '근무'로 적고, 영락여상 실기강사 이력을 정교사로 적은 점, 그리고 게임산업협회 등 산업체 근무기간을 늘려 적은 점은 '부정확한 기재'일 뿐, 허위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잘못은 했지만 부정은 아니다 뭐 이런건가? 거짓을 저질렀지만 전체는 아니다? 뭐 이분 논리는 이런건가? 비는 맞았지만 젖지 않았다. 술 마시고 운전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서로 치고 받았지만 싸우지는 않았다. 잘못을 한 것 같으니 나와서 사과는 해야 하는데 도대체 사과의 대상은 남편인지 국민인지 알 수도 없는 이런 대국민 쇼를 왜 ..
202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