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렬 60대가 지지하는 건 이해가는데 20대는 무슨생각임?
최저시급 안 되는 돈으로 120시간 일할 참 이번 20대 대선은 근래 대통령 선거 중 가장 근 소하 표차인 0.7% 포인트 수준이었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박빙인 대결을 펼쳤다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뚜껑을 열고 보니 정말 동서로 갈라지고, 세대 별, 성별 역대 최고로 한국사회를 갈라치 기한 대결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뭐 원래 TK 보수, 전라민국 진보 이런 공식은 있어왔지만 이번 대선에서는 정말이지 그 경향이 너무 극명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외인 것은 나머지 표차의 상당 부분이 서울 경기의 20대 남성, 소위 이대남들의 윤석렬 후보 지원이었다고 합니다. 여가 뷔페 지를 들고 나올 때부터 그런 걸 노렸을 것이라고 생각은 되지만 실상 국민의 힘 대선공약을 들어보면 그다지 와닿는, 이익이 될..
2022.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