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 전에 뭐 좀 먹을래요?
일본 최초 자동차 업체의 몰락 일본 최초의 자동차 회사인 다이하츠 공장이 멈춰 섰다. 117년의 역사를 사랑하는 다이하츠는 일본인들의 자랑이었다. 그런 유구한 역사를 지닌 자동차 회사가 윤리상의 문제로 공장을 멈췄다는 사실에 모두가 충격을 받았다. 지난 35년 동안 자동차 제조과정에서 총 174 건에 부정을 저지른 것이 탄로 난 것이다. 다이하츠의 공장이 멈춰 서자 자연스럽게 부품을 공급하는 협력사 라인도 모두 멈춰 섰다. 다이하츠의 지분 50% 이상을 가지고 있던 도요타는 2016년 나머지 지분도 모두 확보했다. 100% 도요타의 자회사가 된 다이하츠는 도요타의 시스템에 적응해야만 했다. 그런데 고품질의 표준으로 유명한 도요타 시스템에 적응했다면 오히려 더 발전했어야 마땅할 텐데 뭔가 이상하다. 도요타..
2024.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