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체 배터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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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체배터리 탑재한 전기차 양산계획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전고체배터리 전기차 출시 계획 얼마 전 도요타 아키오 회장은 자동차의 미래가 전기차가 아닌 하이브리드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십수 년이 지난 기술이 어떻게 자동차의 미래가 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적어도 현재상황으로는 어느 정도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하이브리드에 대한 판매전환 및 수요증가가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도요타는 하이브리드에 집중하고 있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표면적으로는 하이브리드를 얘기하지만, 실제 미래는 하이브리드가 아닌 전기차란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전년대비 25%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2022년 대비 2023년 60% 넘게 성장한 것에 비해 1/3 수준이지만 분명히 매년 유의미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2024년 전기..
2024.09.10 -
반값 EV이냐 EV가 아니냐, 그것이 문제
EV 전환에 대한 확신 요즘 주식투자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최근 시장에서 핫한 트렌드가 바로 전고체관련주입니다. 전고체와 관련한 소재. 부품. 장비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건 달리 말하면 리튬이온배터리에 대한 안정성이 확보될 수 있다는 점이고, 그럴 경우 전고체가 적용된 전기차는 분명 대세가 될 전망이라는 기대가 선반영 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내연기관(ICE)에서 전기차(EV)로의 전환은 확고하지만, 구동을 위한 배터리가 어떤 방식이 될 것이냐? How to 가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리튬이온배터리가 가진 가장 취약하면서도 근본적인 문제인 화재안정성은 미래의 잠재고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입니다. 이것만 해결된다면 충전인프라와 충전속도등의 부수적..
2024.08.30 -
화재 걱정없이 20년간 사용가능한 배터리
연이은 화재로 인한 EV포비아 인천 청라의 지하주차장 EV차량 사고로 자칫 전기차에 대한 공포로 확대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그사이 금산의 주차장에서도 EV6의 화재소식이 더해져 급기야 전기차의 지하주차장 출입을 금지하는 아파트들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EV 차주로서 억울한 마음을 이해 못 하는 바는 아니지만, 다른 차량의 소유주들의 그런 행동도 이해가 갑니다. 이 모든 게 EV의 배터리 불안정이 가져온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화재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어떠한 파손에도 화재로부터 자유롭고 충전속도가 1분 이내에 이루어지며, 1회 충전으로도 내연기관보다 더 먼 거리의 운행이 가능해진다면 EV를 사지 말라고 해도 앞 다투어 사는 그..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