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신생 전기차 업체 거품이 정리되는 중
테슬라를 꿈꾸던 신생 전기차 회사들의 초라한 성적 지난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전기자동차 스타트 업을 꼽으라면 단연코 '리비안' 일 것입니다. 21년 4분기 한대의 차량도 판하지 못해 매출이 제로임에도 불구하여 나스닥 상장으로 시가총액 150조 원의 회사가 되었습니다. 전기차 생산이라는 것 하나로 단숨에 포드와 GM의 시총을 넘어서 버린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거품이나 아니 다를 놓고 논쟁이 일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전기차에 대한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던 것인데요. 당시에는 '제2의 테슬라' 자리를 놓고 리비안이다 아니다 루시드 모터스이다라며 갑론을박이 벌어졌었습니다. 상장된 전기차 스타트 업들의 성적표 리비안 보다 먼저 제2의 테슬라가 되겠다고 설레발을 떨었던 업체가 바로 '니콜라'입니다. 회사명부터 에..
202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