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거리 감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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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내 EV의 주행거리는 얼마나 감소할까?
더운 여름 EV 주행거리 변화 EV를 운용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무더운 여름날씨는 겨울의 추위만큼이나 까다롭습니다. 일반적인 날씨일 때와 달리 차량에 부가적인 장치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를테면 필수적인 에어컨 등 말입니다. 결국 운행을 위한 기본적인 장치 외 다른 장치들을 가동한다는 것은 추가적인 전기에너지를 소모해야 한다는 의미이고 이는 곧 EV의 주행거리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각 EV 업체에서 광고하던 그 주행거리 기준에 비추어 볼 때 주변 날씨가 얼마나 상승하면 차량의 주행거리저하가 나타날까요? 지금부터 일반적인 수준부터 각 EV들의 테스트 데이터까지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변온도에 따른 주행거리 변화 기댓값 주위 온도가 상승하면 차량 내부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 에..
2024.08.06 -
테슬라 노르웨이 판결로 보는 차이점
테슬라는 OTA를 통해서 간단한 인포텐테인먼트와 같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물론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OTA(Over The air Programing)는 차량에 LTE가 탑재되어 디스플레이를 통해 인터넷 라디오는 유튜브와 넷플릭스 같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OS 역시 업데이트가 가능한 서비스를 말합니다. 최근 노르웨이 오슬로 법원은 테슬라 OTA 업데이트 후 차량 성능이 노후화되어 피해를 입은 차주들에게 각 1830만 원을 지급하라는 유죄판결을 내렸는데요. 특정 기간에 구매한 테슬라 일부 차량에서 OTA 후 주행거리 감소와 충전시간 증가라는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아직 아직 사건에 판결이 끝이 난 것은 아니지만, 1차 의견만으로도 많은 의미가 있는 사건이라고 볼..
202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