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캐즘(Chasm)에 과민반응할 필요가 없는 이유
글로벌 전기차 시장, 캐즘은 없다. 국내 언론을 들여다보면 참으로 참담하기 그지없습니다. 인천 청라 아파트 전기차 사고로 인한 화재 피해 이후에 급속도로 얼어붙은 전기차 시장은 언론에서 주도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EV에 대한 관심을 자극적인 기사를 통해 소비자를 선동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전기차 사용자와 주변의 잠재적 구매자들에게도 불안감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어느 언론사 할 것 없이 모두 화재 위험성을 언급하며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을 늦춰야 한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그에 동조하여 정부에서도 전기차관리기준 및 규칙에 대해 갈팡질팡하고 있어 답답할 따름입니다. 정말 전기차는 캐즘에 걸린 것일까요?? ㅁ캐즘(Chasm): 균열 골짝기를 뜻하는 단어로, 새로운 기술이 초기 사용자와 얼리어답터 사이에 ..
202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