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폭동, 인내의 한계 이제 시작일 뿐
남아공 폭동, 인내의 한계 이제 시작일 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항구 도시 더반 대형 물류 창고 앞에 모여든 수많은 사람들이 양손에 물건을 들고 달아납니다. 창고 안까지 들어가 물건을 훔쳐 나오는 사람들. 내부엔 처참한 흔적들만 남았습니다 폭동 사태에도 경찰은 힘을 쓰지 못합니다. 오히려 경찰들도 혼란을 틈타 물건들을 빼돌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였습니다. 국가 치안이 완전히 무너진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곳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도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폭도들이 LG전자 공장에 침입해 수천만 원 어치에 TV 와 제품들을 훔쳐 갖고 나옵니다. 이번 약탈 및 공장 방화로 2천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 교민들이 운영하는 가게와 공장들도 약탈과 전소 피해를 입었습니다. 다 타고..
2021.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