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8월 전기차 화재 무섭다더니, 전기차 엄청 팔렸네.
배터리가 아닌 전기차의 판매량이 폭발했다 올해 여름은 정말 유난히도 더웠습니다. 더위도 더위였지만 무시무시했던 '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인해 전기차에 대한 불신이 폭발했던 때이기도 합니다. 전기차에 대한 화재 위험성이 극도로 고조되면서 공포감을 유발하기까지 했습니다. 극단적으로 더운 여름이었지만 전기차 업체에 있게 있어서는 그보다 더 추운 시간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8월 전기차 판매량이 드라마틱하게 상승했다는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매우 의외의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전국의 언론들이 전기차에 대한 위험성을 홍보하고 있던 바로 그때 오일 수 전기차 판매량이 늘었다는 건 이례적인 일입니다. 지난 8월 한 달간은 기아의 EV3는 4,000대를 넘겼고 현대자동차의 캐스퍼 이브이 또..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