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1. 14:10ㆍ자기계발
2021년 임인년 새해 계획은 모두 이루셨나요. 어느덧 벌써 새해를 맞아 새로운 계획을 세워야 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난해에 세웠던 계획들을 뒤돌아보면 대부분 성취하지 못하고 끝난 계획들이 많을 거 같은데요. 하지만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똑같은 전철을 밟고 싶지는 않으시겠죠?
그렇다면 우리는 새해 계획을 세우면서 과거에 우리가 세웠던 계획을 성취하지 못한 경험에서 그 이유를 찾고 개선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어째서 우리는 계획을 완성하지 못하고 매회마다 계획만 세우며 끝이 날까?
계획을 세울 때 흔히 이런 말들을 합니다.
크고 높은 계획을 세워라
계획의 크기와 높이가 높아야만 나중에 그 계획을 목표로 실행하다가 실패를 하더라도 어느 정도 결과물이 생길 거라는 기대감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능력치는 생각하지 않고 처음부터 무리한 계획을 세우고는 채 3일도 실행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죠.
계획을 실천하고 성취하기 위해서는 현실과 목표사이의 괴리감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무슨말인가 하면 예를 들어 내 체력은 5km정도를 달릴 수 있는데 매일 10km를 달리는 목표를 정한다면 육체적인 능력 차이에서 오는 괴리감을 극복하기 힘들게 뻔하죠. 결국 오랫동안 지속할 수도 없을 겁니다. 아마도 수많은 성공 스토리속의 주인공들이 온갖 역경을 딫고 일어서는 사례를 너무 많이 본 탓에 우리도 그럴 수 있을거라 착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철저하게 낮은 목표를 잡아야 합니다.
작고 쉬운 목표를 통해 경험하는 성공체험들이 쌓일때 우리몸에서는 도파민이 생성됩니다. 놀라운 것은 내가 목표를 향해 꾸준히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도파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직 목표를 이루지 못했는데도 말이죠.
도파민이란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올 해는 다이어트해야지'. '올해는 영어를 마스터 해 볼까? '가 아니라 '아침에 일어나면 스쿼트를 50개 할꺼야' 또는 '하루 3분짜리 영어 클립을 들어야지'와 같이 구체적이면서도 작은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인생에 있어서 이루고 싶은 비전은 높게 설정하세요. 하지만 그 단계 별 목표는 낮게 설정하세요. 그리고 꾸준히 실천하세요. 그래서 올해는 설정한 목표를 모두 달성하고 내년에는 처음부터 다시가 아니라 그 다음 단계의 목표를 위해 뛴다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증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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