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2. 17:31ㆍ생각하는 뉴스
2022년 새롭게 출시되는 차량들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정리합니다.
현대
7세대 그랜저
현대자동차는 SM7이라는 7세대 그랜저를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새로운 그랜저는 1세대 그랜저의 각진 디자인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며 스타리아에서 선보인 3단 분할 구조의 전면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특히나 독립형 쿼터글라스를 적용하여 기존의 하나의 프레임으로 묶였던 일반 3단의 측면 창과 다르게 각 창을 분리시킨 고전적인 스타일을 적용했습니다. 실내 구성은 5인승 위에 독립식 뒷좌석을 채택한 사인 승도 검토 중이라고 하네요.
새로운 그랜저의 파워트레인은 기아 K8과 동일하게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 팔은 1.6 터보 하이브리드 2.0 3.0 가솔린 3.5 리터 LPG 엔진을 장착하고 4륜 구동을 추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오닉 6
현대차의 E- GMP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두 번째 EV 아이오닉 6도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아이오닉 6 디자인은 지난해 공개한 '프로페시' 콘셉트를 따라 쿠페형 세단 차체의 볼륨감을 강조한 면처리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유선형 디자인을 갖춘 1세대 아반떼의 이미지를 믹스했다고 하는데 크기는 아반떼와 소나타의 중간 수준으로 차체 하부에 위치한 배터리의 적재 면적을 넓인 E-GMP 플랫폼의 특성상 휠베이스는 3미터가 넘을 전망입니다. 흡사 포르쉐 911을 떠올리게 하는 역대급 디자인으로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2022년에는 대형 SUV에 선두주자인 팰리세이드 도어 부분 변경 모델이 출시됩니다 새 펠리세이드 맨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정체성인 파라메트릭 히든 램프를 반영할 예정이고요 기하학적 패턴을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현대차는 투싼과 산타크루즈 등에이 디자인을 적용한 바 있습니다 엔진은 기아 카니발에 적용한 3.5 L 가솔린과 2.2 L 디젤을 얻게 되며 플랫폼은 유지하게 될 전망입니다.
제네시스
G90
현대에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지난해 공개한 지구 공을 22 년도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플래그십 세단으로 전면 디자인은 신규 크레스트 그릴과 두 줄 램프로 제네시스의 엠블렘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이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연결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비게이션 클러스터 헤드업 디스플레이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주요 전자 제어 장치는 무선 소프트웨어(OTA) 업데이트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휠베이스를 190 미리 연장 할롱 휠베이스 버전도 출시될 예정으로 가격은 8900만 원에서 1억 6천만 원 선이 될 전망입니다.
GV70 EV
제네시스 SUV GV70 전동화 모델도 출시될 예정인데요. 77.4 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 400 km 이상을 확보했으며 350 kw급 초급속 충전 지원으로 18분 만에 배터리 용량이 80%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동력계는 최대 팬 60kw를 발휘하는 모터를 전. 후륜에 각각 탑재해 최대의 360kw 출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 5초 만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기아
2세대 니로
기아차의 2022년 1월 출시가 예정된 차량은 2세대 위로입니다 신형 뒤로는 간결하면서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이 특징으로 13대 모델보다 상품성이 개선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니발 하이브리드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하반기에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미 현대.기아차의 3세대 전류구동 플랫폼을 적용하여 저중심 설계를 통한 주행 안정성이 향상되었고, 경량화가 진행된 바 있습니다.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쏘렌토 및 K8에 장착된 1.6 L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인데요. 이 시스템은 최고 230마력 최대의 35.7 kg.m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전기모터와 하이브리드 전용 6단 자동변속기, 용량을 높인 배터리가 조합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사륜구동 옵션을 지원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르노삼성
XM3 하이브리드
르노삼성은 소형 SUV xm3 하이브리드 버전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4기 통 1.6L 가솔린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 1.2 kwh 리튬 이온 배터리 조합으로 시스템 최고 약 150마력 수준이며 최대토크는 15.3 kg.m 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E-테크 하이브리드'로 불리는 이 시스템은 리터당 20km가 넘는 뛰어난 연료효율을 갖추고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111 g/ km로 우수하다고 업체는 밝히고 있습니다.
쌍용
코란도 E-motion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쌍용차도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을 22년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유선형 라인을 디자인에 접목하였고 또한 경량화와 무게중심 최적화를 위해 쌍용차 최초로 알루미늄 후드와 밀폐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여 에너지 효율을 끌어올렸습니다. 전륜구동 기준 61.5 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으로 최장 307 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늦은 출시까지 기다려 온 소비자에게는 쌍용 이모션의 성능은 다소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수준입니다.
한국지엠
타호
드디어 쉐보레 풀사이즈 SUV 타호가 국내에 도입될 예정입니다. 길게 뻗은 크롬 그릴과 대형 헤드램프가 미국 대표하는 SUV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5m가 넘는 긴 사이즈는 최대의 9인승까지 탑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타호의 국내 출시는 2022년 1분기로 예상되며, 국내 사양은 타호 하이 컨트리 트림이 될 전망입니다. 하이 컨트리는 타호의 최상위 트림으로 6.2리터 V8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은 420마력, 최대토크는 63.5 kgm다. 실린더 비활성화 기능을 갖췄습니다.
타호 하이 컨트리는 4 코너 에어 라이드 어댑티브 서스펜션이 포함된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과 BOSE 10 스피커 서라운드 시스템이 적용되며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2인치 디스플레이 , LED 헤드램프, 파워 릴리즈 2열 버킷 시트 등 편의장치가 포함될 예정입니다.
GMC 시에라
21년 중형 픽업트럭인 콜로라도의 인기에 힘입어 GM에서는 GMC 시에라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GMC는 GM 산하의 상용차 전문 브랜드이며 대표 픽업 중 하나인 시에라는 미국 상류층을 겨냥한 럭셔리 픽업 모델로 높은 관심과 함께 판매량을 기록한 효자 차종이기도 합니다. 국내에 출시되는 시에라는 4세대 모델로 파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릴을 위까지 사이즈를 키워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긴 차체와 함께 넓은 휠 하우스를 가지고 있고 두툼한 블록 타이어 등 정통 픽업의 요소를 그대로 가지고 있어 픽업 마니아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터프한 외장과 달리 13.4 인치 터치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을 도입했고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통풍 시트 등 다양한 편의 장치를 갖추고 있습니다. 직렬 4기 통 2.7 L 가솔린 터보 엔진과 6기 통 3.0 L 듀라맥스 디젤 터보 엔진으로 구성되며 자연흡기 방식의 V8 5.3 및 6.1 엔진도 지원합니다. 다만 국내에 들여올 파워트레인은 미정으로 2.7 L 가솔린이 가장 유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쉐보레 볼트 EUV
GM으로서는 2021년 한 해가 그리 달가운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순수 전기차인 볼트 EV/EUV 화재 문제로 LG와 보상을 위한 협상 건으로 제대로 된 생산을 하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국내에는 2022년부터 개선된 볼트 EUV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2년 형 볼트 EV는 미래적인 감각이 반영된 외관 디자인과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했으며 특히나 배터리 안전에 만반을 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싱글 모터 전용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최고 204마력 최대토크 36.7 kg M의 힘을 발휘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66 kwh 대용량 배터리 패키지를 탑재하여 1회 충전으로 최장 414km를 주행 가능하고 급속 충전 시 1시간 안에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를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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