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명언
넷플릭스에서 글로벌 탑을 달리고 있는 오징어게임 호불호가 갈리는 드라마라는데 저는 아무래도 긍정적인 쪽입니다. 극한의 상황 속에 떨어진 참가자들의 탐욕 속에서 인간의 본성을 적나라하게 잘 묘사한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우 간단한 게임을 통해서 외국인들도 이해가 쉽고 또한 설탕틔기등과 같은 한국만의 정서를 담은 놀이는 매우 색다르게 다가갈 수 있을 듯합니다. 사진과 대사들은 안 보신 분들에게는 스포가 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선택의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남은 인생을 빚쟁이들에게 쫓기며 쓰레기처럼 사시겠습니까? 아니면 저희가 드리는 마지막 기회를 잡으시겠습니까? 어차피 죽을 텐데 죽는 날만 기다리며 살고 싶지 않아. 혹시 알아 내가 거기서 1등이라도 할지? 그때 무궁화 꽃도 자네보다 내가 먼저 들어왔어..
2021.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