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이 알려주는 부자 되는 방법

'왜 이러는 걸까요?'나는 유행어로 한때 개그콘서트에서 인기를 구가하던 개그맨 황현희 씨는 자신만의 투자를 통해 재테크 성공으로 파이어족이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가 우리들에게 가르쳐 준 교훈은 나름 의미가 있었습니다. 특히 그는 노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노동은 필요 없고 투자에만 올인하라는 건 사기꾼이라고 얘기하며 노동을 통해서 캐시 플로우를 충분히 만들고 그것을 통해 확보한 시드머니를 가지고 과감하게 투자를 하라고 조언합니다.

아마도 그가 성공적인 투자실적을 낼 수 있었던 비결은 차근차근 투자 공부를 시작해가며 섣불리 뛰어들지 않았다는 점일 것입니다. 2014년부터 투자 공부를 시작한 황현희는 로버트 기요사키의 책부터 시작해 최소 150권의 재테크 서적을 독파하고 2016년에 비로소 부동산에 투자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놀라운 게 당시는 부동산 거품이 꺼진다라는 주위에 인식이 강한 때였기 때문에 당시에 부동산에 자신의 투자금을 모두 쏟아부었다는 그에 모험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무모한 도전이었을지 모르지만 결국에는 그 덕분에 서울에 아파트 몇 채를 샀고 그리고 분양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는 꽤 많은 수익을 벌었들였는데요.

이후 그는 부동산에 이어 주식에도 투자하기 시작했죠. 물론 그냥 들어간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루에 8시간 이상 유튜브 등으로 주식 공부를 하며 투자시점을 지켜보고 지난 21년 3월 하락장에 투자를 진행 해 올초 정리를 했다고 하니 정확한 수익 금액은 말하지 않았지만 충분히 300% 이상 수익을 낼 수 있을 거라고 짐작이 됩니다. 이쯤 되면 운이 너무 좋다고만 말하기에는 부족한 무엇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는 업종은 사실상 다르지만 그가 말하는 이야기에서 여러 가지 공감대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자신은 코미디 업계에서 평생이 일을 할 줄 알았고, 또 돈도 평생 벌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때 그는 느꼈습니다. 온전히 내가 가질 수 있는 부분이 돈이라는 걸 말이죠. 미래를 위한 투자만인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요.

이 부분은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언제 들어왔는지도 모를 월급은 그저 스쳐 지나갈 뿐이지요. 그 돈을 조금이라도 모아 투자할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수입이 떨어지고, 투자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시점이 분명 다가올 것입니다. 분명 그때가 되면 너무 늦는 후회를 하게 될 것입니다. 황현희 씨의 조언을 깊게 새기며 지금부터 투자를 위한 노력을 하나씩 진행해 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