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비씰에서 배우는 성공체험의 가치

2022. 1. 25. 15:33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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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네이비실에는 종이 하나 있습니다 훈련을 그만두고 나가고 싶다면 종을 울리기만 하면 됩니다.

종만 울리면 더 이상 새벽 5시에 일어날 필요가 없습니다. 종만 울리면 더이상 얼음장같은 물에서 수영하지 않아도 됩니다. 고통스러운 훈련들도 더 이상 견뎌낼 필요가 없죠. 종만 울린다면 이 모든 것들을 당장 관둘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세상 어떤 일이 있어서 절대로 종을 울리지 마십시오.

<해군 대장 윌리엄 맥 레이븐>

네이비실 해군 훈련소에 매일 아침은 베트남 참전용사인 베테랑 교관들이 갑작스레 막사에 들이닥쳐서 훈련생들의 침대를 검사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만약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다면 모서리는 네모반듯할 것이고 침대 커버는 탱탱하게 당겨졌을 것이며 베개는 침대 머리 정중앙에 위치에 있을 것입니다. 매우 간단한 일이고 평범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런 간단한 일은 우린 매일을 해야만 했습니다. 침대를 완벽히 정리하는 간단한 일을 말이지요.
당시에는 이런 일이 매우 우습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특희나 저희 훈련생들은 진정한 전사가 되고 싶어 했으니까요. 터프하게 전장을 누비는 씰요원 말이지요.

하지만 이런 간단한 일이 주는 교훈을 저는 살면서 여러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매일 아침 침대를 정리한다면 하루의 첫 번째 과제를 완수한 셈이 됩니다. 그 성취는 여러분들에게 작은 자부심을 심어 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 일을 해낼 수 있는 용기를 주죠. 그 다음 날도, 또 그 다음 날도 말이죠.
한가지 일이 끝날 때마다 과제 하나를 완수하는 것이 여러 과제들을 완수하도록 이끌었을 것입니다.

침대를 정리하는 일은 또한 깨닫게 할 것입니다. 삶의 작은 일들도 중요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작은 일 하나도 제대로 해야지 못 한다면 큰 일을 제대로 해낼 가능성은 없는 것이죠. 그리고 만약 우울한 하루를 보냈다고 하더라도 집에 돌아오면 잘 정리된 침대를 마주하게 되겠죠. 여러분이 정리한 침대를요. 그리고 그 침대는 용기를 북돋아 줄 것입니다. 내일은 더 나아질 거야라고 말이죠. 그러니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침대 정리부터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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