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색깔을 바꿀 수 있는 차량 BMW ix 플로우
2022. 2. 7. 14:13ㆍ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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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고를 때 우리가 고민하는 부분은 여러 가지입니다. 우선 차량의 가격대와 성능, 디자인 마지막으로 색상 등일 텐데요. 그런데 앞으로 색상을 고민할 필요가 없어질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BMW ix 플로우는 이번 CES 2022에서 카멜레온 같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전자잉크를 차체에 적용한 덕분인데요. 모델 외관 바디컬러가 검은색에서 흰색으로 변하고 또 흰색에서 또 검은색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ix 플로우는 별도의 전기 소모 없이 외부 온도에 따라 자동차 컬러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컬러가 변하는 순간 마치 그러데이션 효과를 보는듯한 모습으로 색깔이 바뀌는 원리는 바로 E-잉크라고 불리는 전자잉크 덕분입니다. 이 특수 안료가 함유된 수백만 개의 마이크로캡슐의 차체 외관을 감싸고 있어 온도에 따라 외장 컬러를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죠.
본격적인 자동차 시장에 작용 되기까지는 분명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언젠가는 우리의 기분에 맞춰 원하는 색상으로 자유자재로 변할 수 있는 차량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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