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이 기대되는 브랜드 별 전기차들

2022. 3. 18. 09:14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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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출시 예정인 브랜드 별 EV  

대외적으로 배터리 원재료 가격 상승 및 SCM 문제와 반도체 칩 공급상의 이슈 등 다양한 문제점들이 발목을 잡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기차로의 전환 물결을 막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각국의 전기차 브랜드들은 각기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위해 다 야한 디자인과 성능을 확보한 모델들을 출시할 준비를 마치고 있습니다. 이미 준비된 차량들도 있고 아직 개발이 진행 중인 모델들도 있지만 결국 오늘 소개드리는 모델들은 2022/2023 시즌 내에는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는 모델이 입니다. 

지금 소개드리는 EV 모델들을 통해서 마음껏 검토해 보시고 다양한 옵션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이런 멋진 차량들을 구경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즐거운 일이 아닐까요. 

 

캐딜락 리릭 (Lyriq)

캐딜락 리릭은 GM의 BEV 3 플랫폼이 처음 적용될 캐딜락의 비장의 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발표한 로드맵 상의 20대 모델 중 하나로 2020년 8월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당시 6만 달러가 체 안 되는 가격으로 단 19분 만에 판매가 매진된 것처럼 많은 소비자들 또한 기대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헤드업 AR Display와 테슬라 UX와 경재을 목표로 개발된 인포테이먼트 시스템 등의 기대 요소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리릭은 2022년부터 본격적인 납품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GMC 허머 EV 픽업트럭

2020년 대중에게 공개된 신형 허머 EV SUV와 픽업버젼은 과거 기름막 줄곧 먹어대던 허머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차량이 나타났음을 깨닫게 하였습니다. 

물론 가격까지 착하지는 않지만 거대한 차체에서 나올것이라고는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스피드와 가속력, 승차감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최고의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인기를 실감 케라도 하듯 22년형 허머 EV 픽업은 21년 출시 당시 단 10분 만에 매진사례를 기록하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승차하고 엄지 척을 때린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루시드 에어 퓨어

2022년에 출시될 루시드 모터스의 대표모델 세단은 세 가지 다른 트림들이 존재합니다. 그중 이 루시드 에어 퓨어 버전이 럭셔리 EV 자동차 회사의 판매량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어의 최고급 드림에디션 트림은 지난 10월 루시드의 AMP-1 라인에서 출시되기 시작했으며 그 이후로 520대의 차량이 인도되었습니다. 

루시드 에어 퓨어는 그동안 고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온 모델이기는 하지만 실제 루시드에 수익을 안길만한 모델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보다 더 저렴한 트림의 모델이 출시된다면 모를까요. 

소비자들은 2022년에 그랜드 투어링과 투어링 트림이 출시되는 것을 볼 수 있지만, 그래도 가장 기대되는 것은 역시 퓨어 트림이라고 하겠습니다. 퓨어 트림은 9400만 원선에서 시작되는 여전히 비싼 차량이지만 2억이 넘는 드림 에디션보다는 저력 한 수준입니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650km에 이르며 480마력을 낼 수 있습니다. 

 

마즈다 MX-30

전기차 시장에서 보기 드믄 일본 전기차, 그것도 마즈다에서 출시된 MX-30입니다. 

2022년은 마즈다에게 있어서 첫 EV 출시를 통해서 새로운 계기를 만들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 계획상에 첫 번째 모델이 바로 MX-30입니다. 4,000만 원 초반대의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진입에 관심을 보일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35.5 KWh 수준의 배터리 택은 160km밖에 주행이 어렵기 때문에 사실상 망작이 될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일본의 쌍용차 같은 존재라고 할까요. 지역에 따른 보조금 혜택을 끌어모으면 좀 더 저렴한 수준으로 구매가 가능하겠지만 아무리 저렴해도 160km는 무리네요. 무리.

 

NIO ET5

니오 ET5는 가장 최근에 발표된 EV로 유일하게 미국내 출시가 안 되는 모델 중 하나입니다. 니오 ET5는 지난해 12월 중국의 NIO day에서 선보인후 중국 내에서 테슬라를 대적할 유일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포르셰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디자인과 1회 충전으로  1000Km 주행이 가능한 배터리 성능등 여러 면에서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 드라이빙 시스템과 아담 슈퍼컴퓨팅을 지원하고 Aquila super sensing을 위한 라이다(Lidar) 기술을 적용하고 있어 주행 중 안전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 내에서 보조금 지급을 제외하고 6200만원으로 2022년 9월부터 배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폭스바겐 ID.5

폭스바겐 ID.5는 ID 시리즈 중에서 가장 최신제품에 해당되는 모델입니다. 이미 ID.3, ID.4를 출시하였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성능과 디자인으로 그다지 큰 재미를 보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를 상쇄하기 위해 ID.5 거는 기대는 남다르다고 하겠습니다. 

ID.5는 기존의 ID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폭스바겐의 MEB 플랫폼을 적용하고 있으며  싱글 RWD 버전과 듀얼 모터 AWD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직 가지 ID.5의 적확한 사양이나 가격대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만 EU 내에서 22년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바루 솔테라

스바루는 아웃도어 중심의 SUV에 포커스 한 일본의 대표적인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공식적인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아 그 인지도가 매우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수평대향 일명 '박서(boxer)엔진'을 상용화하여 전 세계 랠리 챔피언쉽을 평정한 바 있을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회사입니다. 

그런 회사의 첫 번째 EV는 어떨지 매우 궁금한데요.  스바루 솔테라가 21년 5월 처음 대중에게 선보였을 때 준수한 수준의 성능은 첫 모델임에도 성공을 가늠하게 하였습니다. 

71.4 kWh 배터리 팩을 적용하고 1회 충전 시 460km의 주행거리를 보여주고 있으며 기존의 특성답게 아웃도어를 위한 SUV 디자인과 주행성능이 보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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