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상 0.25% 추가인상도 예고

기준금리 인상 0.25% 추가인상도 예고

기준금리 0.75% 인상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75%로 올렸습니다 지난해 5월 사상 최저치인 0.5%로 내린 이후 일 년 3개월 만입니다.

통화 정책의 기조가 바뀐 것은 금융 불균형이 주된 이유입니다. 소비자물가는 넉 달 연속 2%가 넘었고 가계 빚은 1800조로 사상 최대치입니다.

부동산과 금융시장으로의 비정상적인 돈의 쏠림도 우려되었습니다. 미국이 조만간 자산 매입을 축소하는 등 통화 정책의 변화가 예상되는 점도 금리 결정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입니다

이제는 돈을 거둬도 좋을 만큼 경기 회복세가 나쁘지 않다는 한국은행의 전망도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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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한은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를 유지했습니다. 코로나19 4차 확산세가 거세지만 수출과 온라인상의 소비, 재난 지원금 등 정부의 재정 지출이 대변 서비스 위축을 상쇄할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내년 성장률도 3%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은행 추가금리인상 시사

한국은행은 추가금리인상도 예고 했습니다. 국내 경제가 성장세를 지속하고 물가가 2%가 넘는 오름세가 예상 되는만큼 정책의 완화 정도를 점진적으로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인상 시기는 코로나상황과 성장, 물가 흐름 등을 점검해 판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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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거둬도 좋을만큼 경기회복이 나쁘지 않다' 라?
음 과연 그런 상황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