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6. 09:00ㆍ삶의 지혜
나는 왜 돈을 모으지 못할까?
혹시 이런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 적이 있나요?
여기 캐나다의 30대 은퇴한 자수성가 억만장자가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니 잘 들어보세요.
우리가 그동안 가지고 있던 돈에 관한 오해에 대해서 설명해 드립니다.
돈을 너무 헤프게 쓴다.
의사나 변호사와 같은 전문직 종사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 중산층 및 그 이하 모두에게 포함되는 내용입니다.
말 그대로 돈을 헤프게 쓰고 있죠. 즉 필요에 의해 소비해야 하는 곳에만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엄청난 학자금 대출을 받고 사회에 첫 발을 띄기도 전에 부채에 시달립니다.
그리고는 어렵게 첫 직장을 구하게 되면 새 차를 할부로 구매하게 됩니다.
금요일 밤에는 클럽에 가서 카드를 긁고, 스타벅스에서 7~8달러의 커피를 마십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좋은 이성을 만나게 되면 결혼을 위해 수천 ~수억을 들여 결혼식을 올립니다.
수억의 대출을 끌어 집을 사고, 시간이 지나면 또 차를 업그레이드합니다.
취미를 위해 수백만 원짜리 MTB 자전거를 사들이기도 하고, 남들과 같이 어울리기 위해서 골프 장비를 사기도 합니다.
그렇게 당신은 30살이 되고 35살이 되고 45살이 됩니다. 그러는 사이 당신의 자산은 여전히 불어나지 않고
줄거나 마이너스 상태가 되는 것이죠.
이런 루틴은 매우 친숙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미국의 대부분 중산층 가정이 이런 과정을 격기 때문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당신이 소비하는 대부분은 것들이 당신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구매하는 것 자체에 대한 오해로 쓸데없는 곳에 돈을 버리고 있는 것이죠.
돈이 필요 없어질 때 일이 더 좋아지게 된다.
돈이 필요없어질 만큼 부를 이루게 되더라도 가만히 앉아만 있을 수 없기 때문에 결국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찾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더 이상 일은 스트레스를 주는 존재가 아닌 좋아서 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한 발자국 물러나서 내가 하려는 일에 대한 본질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고, 또 그러한 과정들로 인해서 당신의 일은 더욱 수월해질 것입니다.
결국 이야기의 핵심은 현재 내가 사용하는 소비에 대해서 좀 더 현명해질 필요가 있다는 것으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무턱대고 자린고비 생활을 하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소비하고 있는 대상이 진정 필요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지갑을 열기 전에 냉정하게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는 너무나 소비하기 편한 세상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터치 몇 번에 홈쇼핑 전화 한 번에 그리고 신용카드라는 지연된 부채 시스템으로 얼마든지 살 수 있는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이런 환경에서도 소비에 대한 현명함을 잃어서는 안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결국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면 나이가 들고 지위가 올라가고 수입이 늘어나도 내 통장에 잔고는 언제나 그대로 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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