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걱정을 줄이는 방법

2021. 9. 10. 12:50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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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경제 불안정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걱정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최근의 금리 인상까지 겹치며 앞으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더욱 늘어나고 있습니다.

심리학자 어니 젤린스키는 걱정에 대해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 걱정에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고
  • 걱정에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고
  • 걱정에 22%는 사소한 고민이며 걱정의
  • 걱정에 4%는 우리의 힘으로 어쩔 도리가 없는 일에 대한 것이고
  • 걱정에 4%는 우리가 바꿔 놓을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이다


즉 우리가 걱정하는 96%는 불필요한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쓸데없는 걱정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기 일수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그런 걱정들이 쓸데없는 짓이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항상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지 못하는 것입니다.
지나친 걱정은 어떤 일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자신감과 의욕을 떨어뜨리기 쉽고 그 일을 계속하는데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걱정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효과적으로 하는데 있습니다.
우리의 의식을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 걱정을 생산적이고 문제 해결적인 고민으로 바꾸는 습관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지요.

'만일 뭐가 일어나면 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든다면 초점을 바꿔 소망이나 문제 해결을 위한 상태에 맞추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에 집중하는 것이지요.

걱정은 본디 생각을 먹고 자라나는 법입니다.
걱정을 멈추려고 하면 더욱더 커지는 것이지요. 생각이 아닌 호흡이나 근육이완과 같은 신체적인 변화에 주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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