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4. 17:44ㆍ자기계발
이제는 볼 수 없어져 버린 영원한 맘바 코비 브라이언트
농구에 대한 그의 철학은 다른 사람과 확연 달랐습니다.
NBA의 재정적 지원이 충분해지면서 더 이상 열정적인 선수를 보기 힘들다고 말합니다. 물론 모두가 그런 것을 아니지만
찾아보기 힘들어진 것이 사실이었죠.
아직 코트에서 열정을 불사르는 선수들은 있었지만 농구 자체에 대해서 헌신하는 선수는 좀처럼 볼 수 없었습니다.
이것은 선택에 관한 문제입니다.
여러가지 신경 써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 등 여러 가지이죠.
농구가 항상 모든 것들에 우선일 수만은 없을 겁니다.
그래서 그는 그들의 영웅들에게 찾아 갔습니다. 올란도 매직. 마이클 조던. 하킴 올라주원 등등
그들이 이곳에서 해냈다면 뭔가가 있을것이다. 그 뭔가가 있다면 나도 한 번 해보지 뭐 이런 식이었죠.
그리고 마침내 그들에게서 알아냅니다. 그들이 농구를 대하는 진지함, 디테일, 철학까지도
그 이후 영웅들의 발자취를 따라 철저하게 훈련했습니다.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누구든 자신의 위치에 안주하게 되면 더이상 발전은 없는 것입니다.
NBA라는 무대에 오르기까지 수많은 선수들이 사력을 다합니다. 그러나 이 큰 무대의 달콤함에 빠져서 더 이상 농구는 자신의 우선순위에서 내려오게 되죠. 그러면 더 이상 발전은 없어져 버리는데도요.
하지만 코비는 달랐습니다. NBA에 만족하지 않고 농구 그 자체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그렇게 대단한 코비도 경기중에 에어볼(농구 림에도 닿지 않고 허공으로 떨어지는 볼)을 낸 적이 있었습니다. 여느 선수였다면 프로로서 창피함에 디프레스 되거나 무시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비는 현명했죠.
현실을 직시하고 객관적으로 문제를 파악해 해결책을 찾아냈습니다.
코비가 말하는 성공의 비밀은 너무나도 심플합니다.
코비는 자신이 실패한 이유를 분석하고, 원인을 찾아 행동으로 바꿨습니다.
그것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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