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이치로에게 배우는 인생철학

2021. 9. 5. 09:27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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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끝까지 해내는 힘이 지금  재능이나 능력보다도 필요 시 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나요?

 

능력이나 재능도 물론 있지만 애초에 끝까지 해낸다는 것 자체가 재능이기 때문에 이건 잘못된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운동선수들의 경우 예를 들어 저 선수는 부상만 당하지 않았다면 좋은 선수였는데 아프지만 않았다면 좋은 선수였는데라고 자주 말하잖아요. 근데 그것도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해내지 못한다는 것은 재능이 없는 거예요.

하지만 자신이 새롭게 도전한 것이 바로 결과와 직결되지 않는다면 다음날 바로 그만두는 것을 자주 봅니다.

사실 한 번 해 봐서는 알 수 없거든요. 조금 더 계속 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게 있지 않을까라고 자주 생각합니다.

제 경우도 계속해서 정답을 찾은 적도 있습니다. 단 틀린 적도 아주 많아요.

하지만 이런 건 시간을 들여서 해 보지 않으면 판단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본인의 선수 경험을 통해서 조언을 해주고 싶은 것이 있나요?


역시 자신이 직접 경험을 해서 얻은 것, 피부로 느끼는 경험이라는게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머릿속에 정보를 집어넣어도 직접 피부로 경험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게 있습니다.

좁은 영역이라도 좋으니 계속 뛰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겠지만 저는 이런 상태가 더 좋은 상태라고 보기 때문에 이런 감정을 가지고 계속해서 다른 스테이지로 꾸준히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치로 스즈키 선수.

얄밉지만 실력이나 야구에 대한 철학만큼은 인정해 줘야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야구선수 뿐만아니라 다른일에 대해서도 성공을 위한 마음과 자세만큼은 반드시 닮고 싶은 인물이기도 하구요. 

특히나 야구에 대한 그의 마음자세는 정말이지 언뜻 보면 스포츠인을 넘어선 도인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4000개의 안타를 치기 위해서는
3999개의 안타가 필요하기 때문에 
저에게 있어서는 
4000번째 안타도 
그 외의 안타도 똑같이 소중합니다. 
- 미국. 일본 통산 4000안타 달성 시 인터뷰 내용 중 

 

내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꼭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절대로 할 수 없다
-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어떻게 훈련을 지속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답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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