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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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속도는 몇 Km?
바야흐로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의 시대이다. 스마트라는 단어가 들어가지 않으면 더 이상 혁신적인 무언가가 아닌 것처럼 둘러보면 모두가 스마트를 외치는 형국이다. 그렇지만 수행하는 조직의 각 구성원에게 한번 본인들이 생각하는 스마트의 의미를 물어봤으면 좋겠다. 과연 지금 스마트하게 진행되는 게 맞는지 말이다. 일각에서는 혁신(革新), 말뜻 그대로 가죽을 벗겨 새로이 하듯 고통이 수반되는 작업이라고 말한다. 전 직원의 상향 평준화를 통해 따라올 사람만 데리고 가겠다는 취지가 강하다. 하지만 혁신을 위한 기반이 어떤가에 대한 검토는 없이 다양한 시도를 통한 업계 1위 타이틀만을 원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말하고자 하는 것은 취지에 대한 의심이 아니다. 글로벌 경쟁시대에 이익 추구를 위..
2021.07.30 -
맘바에서 배우는 성공의 방식
우리는 2020년 1월 27일 새벽 안타까운 뉴스를 듣게 됩니다. 바로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의 사망 소식이었죠. 사고에는 그의 딸 지아나 코비도 포함되어 있어 세간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태어나면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이지만, 코비는 너무나 갑작스럽게 그리고 허망하게 농구 팬들의 곁을 떠나 더욱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1996년 NBA에 데뷔 후 2016년 은퇴까지 약 20년 동안 LA 레이커스 선수로 뛰며 5번의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두 시즌 득점 왕에 오르고, 4차례나 올스타 MVP를 수상하며 2개 번호(8번, 24번)가 영구결번으로 지정된 사상 최초 기록도 남겼죠. 올림픽에도 출전해서 두 차례 금메달을 땄고 NBA 역사상 최고 선수 중 한 명으로 ..
2021.07.19 -
성공 = 실질적 가치를 찾는 일
실질적 가치를 찾는 일 돈을 번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남의 재화를 내것을 만드는 일, 즉 고객의 수중의 돈을 자발적으로 지불하게 하는 것이 목표일 것이다. 우리는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줄 수 있어야 지갑이 열린다는 단순한 이치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 그들이 원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부합하는 방향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이 그 핵심이라 하겠다.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줄 수 있어야 지갑이 열린다는 단순한 이치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만 가끔 우리는 실질적 가치 즉 핵심에서 벗어나 중요치 않은 부분에 집중하다 일을 그르치곤 한다. 고객이 원하는 가치보다 제조사의 제품력이나 기술력을 자랑하는 방향으로 엉뚱하게 흘러가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1977년 질레트에서 2중날 면도기를 출시..
2021.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