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목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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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없는 삶은 심심해.
작심삼일 올해도 한번 더 신년이 되면 늘 그렇듯이 짐에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당연히 신입회원 비율이 월등히 많다. 우리나라 새해결심 중 가장 많은 게 어학 공부와 다이어트라고 하지 않던가? 그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장비 하나 쓰기도 힘들 정도로 사람들이 넘쳐난다. 그래서 연초에 운동하는 건 언제나 힘든 일이다. 새해가 되면 다들 목표 하나정도는 세우기 마련이다. 나도 올해 어떤 목표를 세울지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 정하지 못했다. 자격증을 따볼까? 아니면 기존에 있던 영어 등급을 더 올려볼까? 행복한 고민을 한다. 며칠 전 딸아이가 한자능력 4급에 도전해 보자고 하여 생각 중이다. 회사가 심심하다는 C책임 회사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올라오는 길에 동료 책임이 회사 생활이 너무 재미없다고 푸념을 늘어놓았다...
2024.01.11 -
네이비씰에서 배우는 성공체험의 가치
해군 네이비실에는 종이 하나 있습니다 훈련을 그만두고 나가고 싶다면 종을 울리기만 하면 됩니다. 종만 울리면 더 이상 새벽 5시에 일어날 필요가 없습니다. 종만 울리면 더이상 얼음장같은 물에서 수영하지 않아도 됩니다. 고통스러운 훈련들도 더 이상 견뎌낼 필요가 없죠. 종만 울린다면 이 모든 것들을 당장 관둘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세상 어떤 일이 있어서 절대로 종을 울리지 마십시오. 네이비실 해군 훈련소에 매일 아침은 베트남 참전용사인 베테랑 교관들이 갑작스레 막사에 들이닥쳐서 훈련생들의 침대를 검사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만약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다면 모서리는 네모반듯할 것이고 침대 커버는 탱탱하게 당겨졌을 것이며 베개는 침대 머리 정중앙에 위치에 있을 것입니다. 매우 간단한 일이..
202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