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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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노르웨이 판결로 보는 차이점
테슬라는 OTA를 통해서 간단한 인포텐테인먼트와 같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물론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OTA(Over The air Programing)는 차량에 LTE가 탑재되어 디스플레이를 통해 인터넷 라디오는 유튜브와 넷플릭스 같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OS 역시 업데이트가 가능한 서비스를 말합니다. 최근 노르웨이 오슬로 법원은 테슬라 OTA 업데이트 후 차량 성능이 노후화되어 피해를 입은 차주들에게 각 1830만 원을 지급하라는 유죄판결을 내렸는데요. 특정 기간에 구매한 테슬라 일부 차량에서 OTA 후 주행거리 감소와 충전시간 증가라는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아직 아직 사건에 판결이 끝이 난 것은 아니지만, 1차 의견만으로도 많은 의미가 있는 사건이라고 볼..
2021.09.01 -
폭스바겐 자체 생산 배터리로 테슬라 넘을 수 있을까?
폭스바겐은 현재 생산 모델들의 배터리를 외부에서 공급받고 있지만 독일에서 첫 배터리 공장을 착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럽의 4개 공장과 미국 및 중국 공장을 포함해서 2030년까지 더 많은 공장이 가동 살 것이라고 하며 장기적으로 더 저렴하고 오래 지속될 수 있는 안정적인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한 여러 가지 실험 과학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폭스바겐은 모빌리티와 에너지를 혁신적으로 결합할 것이다. (We're combining mobility and energy in a innovatve way)" 지난 3월 폭스바겐 파워데이에서 호기롭게 발표한 것과는 다르게 배터리 내재화의 진행이 더딘 모양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미 세계 4대 자동차 판매 메이커 중 하나인 독일 폭스바겐이 이르면 내..
2021.08.19 -
테슬라 사이버트럭 올해는 보기 힘들 듯...
테슬라 사이버트럭 올해는 보기 힘들 듯... 수개월 동안 생산 지연 가능성을 내비쳤었던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결국 2022년으로 출시가 연기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미국 시장에서 픽업트럭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지리적으로 넓은 땅덩이를 가지고 있고, 생필품 등의 적재가 용이하며, 도시 주변의 러프한 도로 상황에도 내구성 있게 견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공고한 픽업 시장에도 전기차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테슬라가 2019년 사이버트럭을 공개했을 때 전기 픽업트럭은 2021년 말 시장에 나올 것이라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로드맵이 가까워지면서 사이버 트럭 출시지연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왔습니다. 최근에서야 전기 픽업트럭의 엔지니어링 설계를 완성했을 뿐이고,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도 '..
202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