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8. 08:36ㆍ생각하는 뉴스
모더나 백신 긴급 사용 중단
2차 세계대전 시 일본은 한국, 중국, 러시아의 국민과 포로 등을 상대로 인체실험을 자행했습니다.
지금도 중국 하얼빈 731부대가 있던 곳에 그 참혹했던 모습을 그래로 간직한 체 이후 세대에게 교훈을 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백신으로 인해 발생되는 인명사고가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닌 듯합니다. 당장에 2차 접종을 앞두고 있는 저로서도 맞아야 할지를 아직도 고민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1차 때 별 이상이 없던 저도 그런데 하물며 발열이나 심혈관계 문제를 경험하신 분들은 오죽할까요. 제 친구 중 한 명도 1차 접종 후 호흡에 문제가 있어 야간에 응급실을 찾기도 했는데 2차는 맞지 않겠다고 하더군요. 실제 백신의 부작용 발생률은 매우 낮다고 하는데 어째서 주위에서는 정량적인 수치보다 더 많은 소식을 듣게 되는 것일까요?
스웨덴과 덴마크는 30세 이하의 젊은 층에게 모더나 백신의 사용을 긴급 중단하기고 결정했다고 합니다. 모더나 백신을 맞은 후 드물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때문이라고 합니다. 심근. 심낭염. 같은 부작용이 증가하고 있어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입니다. 해당 국가의 보건당국에서는 부작용 사례가 드물지만 새로운 평가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접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실 모더나 뿐 아니라 AZ, 화이자, 얀센 등 모든 백신에 대한 부작용으로 사망한 사례가 뉴스를 틀 때마다 새롭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70~80%의 백신 접종이 완료된 경기도 연천 일대의 군부대의 장병들의 돌파 감영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최근 2주간 10명 중 1명 꼴로 돌파 감염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얀센이라서 그런 걸까요?
추가적인 돌파 감염으로 일 5,000명에도 육박할 수 있다고 하는데 백신 맞아서 부작용 리스크 감안할 바에야 마스크 쓰고 조심하며 사는 게 더 나은 거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생각은 비단 저만의 생각은 아닌가 봅니다. 주위에서도 1차 접종을 한 사람들 대부분도 자연스레 2차를 맞아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꼭 맞아야 할지 망설임은 접종일까지 계속되는 것 같다고들 말합니다. 주위에 노쇼 백신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것은 이런 현상에 대한 증거가 아닐까요.
통계를 보니 1차를 맞고도 이런저런 이유에서 2차 접종을 미루는 사람들이 20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망설임의 원인은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단연코 많았습니다.
코로나라는 공포를 무기로 국민상대로 진행되는 마루타 실험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완전한 베타 버전을 국민을 상대로 테스트한다는 기분을 떨치기 어렵기도 하고요. 정부에서 얘기했던 부분보다 실제 반응이나 증상들이 더욱 심한 것도 이유 없는 공포감을 조성하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접종률이 오르기를 원한다면 사실에 입각해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에 대해서 아주 상세히 공유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주어야 하지 않을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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