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23. 11:51ㆍ생각하는 뉴스
신규 환자수 안정 및 백 신접 종률 달성으로 위드 코로나 실시 내달 실시
백신 접종 완료 70%는 단계적 회복을 위한 전제조건인데요.
오늘 중에 70%를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계적 회복이 시작되면 식당과 카페에 영업시간제한 해제되고 유흥시설도 다시 영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시대를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21일 9시까지 방역당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집계된 코로나 환자수는 1,355명 이며, 자정까지 추가된 환자들을 포함하면 오늘 신규 한자수는 1,4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신규 환자수는 1,354명으로 전주보다 213명 줄어드는 등 감소세가 뚜렷합니다.
신규 환자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백신접종 완료일도 이르면 오늘 70%를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달 초부터 시작될 단계별 일상회복의 전제조건이 충족되는 겁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가면 식당과 카페 등 생업 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유흥시설 등 집합 금지 업종이 완화됩니다. 또한 백신 접종 증명서 이른바 '백신패스'도 다중이용시설 전반에 도입됩니다.
방역상황이 안정되면 감염위험이 낮은 학원과 영화관등 3그룹부터 점차 백신패스를 해제해 나갈계획입니다.
그러나 감염위험이 높은 1그룹 유흥시설은 완전한 일상 회복 전까지 백신패스가 유지됩니다.
미접종자에게는 48시간 이내에 받은 음성 확인서를 요구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다만 방역 완화로 확진자 수가 폭증하면 의료 체계에도 부담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80%로 급등하거나 대규모 유행 추세를 보이면 한시적으로 사적 모임을 제안하는 등 비상계획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호주도 백신접종률이 70% 넘어 곧 해외여행객의 허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슬라엘과 영국의 사례를 보았듯이 백신이 코로나로부터 완전히 보호해 주지 못하는 만큼 실내에서 마스크 쓰기와 기본적인 방역활동은 지속 진행회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패스가 적용되면 그동안 많이 힘들었던 자영업자분들의 숨통도 어느 정도 트이게 될 것으로 보여서 참 다행입니다.
'생각하는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소수 대란이 물류 대란으로 번지나? (0) | 2021.11.02 |
---|---|
13년 일론머스크의 말이 현실이 되다 (0) | 2021.11.01 |
얀센은 왜 한번만 맞을까? (0) | 2021.10.19 |
퍼펙트스톰. 위기에 대비하세요. (0) | 2021.10.18 |
디지털세 도입의 의미 (0) | 2021.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