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테슬라에 열광하는 이유

2021. 11. 15. 08:15이슈

반응형

테슬라의 다음 목표는 인공지능(A.I)

 

과거 잡스가 스마트폰이라는 것을 세상에 내놓고 나서 우리의 삶의 방식이 너무나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가 없는 현재의 그 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면 그건 아마도 일론 머스크가 될 것이라는데 아무도 부정하지 않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우리가 상상으로만 꿈꿔오던 것들을 현실로 만들어 내고 있고 그 중심에는 테슬라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모든 사람이 테슬라에 열광하는 것일까요?

 

 

엔지니어 샌디 먼로가 얘기했듯이 테슬라 전기차 제품 품질은 현대. 기아차 보다도 한참 부족한 상황인데도 말입니다.
그렇다면 테슬라의 제품 성능이 뛰어나서 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테슬라 모델 S 나 Y보다도 벤츠 'EQS' 나 포르셰의 '타이칸' 등 성능이 월등한 모델들은 얼마든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테슬라의 최대 강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테슬라가 만들어 낼 미래가 궁금하다는 것 때문일을 것입니다.

그들이 궁금해 하는 테슬라의 첫 번째 대상은 바로 AI가 될 것입니다.

테슬라에게 있어 인공 지능은 필연적인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2021년 8월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테슬라 봇' 공개한 바 있고 수년 내에 선보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인공지능은 현재 테슬라의 자율주행 차에 있어서 핵심이 되는 기술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자율주행 위에 있어서 테슬라는 독자적인 노선을 가고 있으며 차세대 칩 HW 4.0을 개발하여 내년 양산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다른 자율 주행 차량 업체들과 다른 점은 라이다(Lidar) 나 레이더(Radar)에 의존하지 않고 안전한 자율주행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카메라 8개와 초음파 센서 12개 만을 가지고 구현하겠다고 말이죠.


카메라와 초음파 센서만으로 구성된 방식을 수도 라이다(Pseudo-Lidar)라고 부르는데요. 이를 통해 만들어진 이미지를 코넬대에서 분석한 결과 주위 현실과 상당히 일치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카메라로 픽셀의 깊이를 측정하고 이 깊이를 위상에 근거해서 3D 이미지를 추정함으로써 정확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또한 테슬라는 카메라 중심의 퓨어 비전(Pure vision)을 강조하며 2개의 신경망을 이용해 이미지 내 물체 간 거리를 측정하는 특허를 21년 취득하기도 했습니다.
더 나아가 자체 개발한 도조(DOJO) 컴퓨터와 D1 칩을 올 8월에 공개하기도 했죠.

이는 앞으로 테슬라의 방향이 인공지능(A.I)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사건이었습니다.

기존의 일론 머스크가 걸어왔던 결과들을 경험했다면 그가 내 건 인공지능이라는 목표 역시 실현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가 처음 사업에 실패하던 2013년에 혹독한 말들을 쏟아내던 언론과 전문가들이 이제는 찾아보기 힘들게 된 것럼 말이죠.  물론 그의 도전이 모두 성공할 것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가 보여준 열정과 리더십, 그리고 인내심이라면 충분히 해 낼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지금의 테슬라를 있게 했고, 또한 천슬라를 만들어 냈으며, 앞으로 테슬라가 진행하는 모든 것을 궁금해하는 이유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