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러데이 퓨처 EV FF91 올해 말 인도예정

2022. 2. 20. 09:36테크

반응형

자동차의 전동화를 통해 많은 스타트업들을 양산 알 수 있었습니다. 리비안과 루시드 모터스, 피스커 등 다양한 회사들이 나타나게 되었죠. 패러데이 퓨처 역시 자동차의 전동화가 만들어낸 스타트업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 회사가 얼마 전 우리나라의 '명신'이라는 업체와 전기차 생산계약을 맺어 일약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패러데이 퓨처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해 연구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설립자가 중국인이고 자본도 중국 인 명백한 중국 회사입니다.
패러데이는 네바다주 노스 라스베이거스의 새로운 공장을 세울 계획을 포기하고 캘리포니아 핸퍼드 공장에 서 올해 말 FF91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캘리포니아 핸퍼드(Hanfrd) 공장은 예전 피렐리(Pirelli)의 타이어 조립 공장을 인수하여 생산라인으로 전환한 상태입니다.


패러데이 퓨처 FF91 모델은 2017년 1월 양산형이 공개되었고 2018년 여름 핸포드(Hanford) 공장에서 사전 생산 출시까지 되었지만 아직까지 고객에게 인도된 실적은 없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이르면 그 첫 인도가 올해 말이 될 전망입니다 그동안 패러데이 퓨처는 자금난으로 인해 사실상 연구와 개발이 중단되었고 양산까지 차질을 빚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중국 지리자동차와 나스닥에 SPAC 거래로 자금을 확보한 이후 추가적인 사업 진행이 가능해진 상태입니다.

페러데이 퓨처 FF91 크로스오버 


5년 전 출시를 준비했던 차량인 FF91 크로스오버를 아직 인도가 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FF81이라는 두 번째 모델의 생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생산의 핵심기지는 바로 우리나라 군산 지엠(GM) 공장을 인수한 '명신'이 될 전망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