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오토파일럿 치명적 결함 발견, 차주님들 주의

2024. 8. 1. 14:58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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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FSD 관련 사고 최근 분석결과 

 
23년 국내  테슬라 오토파일럿 관련 사고건수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는 접수되어 않았습니다. 다만 세계적으로 테슬라 오토파일럿 기능이상에 따른 사고 발생률은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미국 교통안전구(NHTSA)에 따르면 2023년 8월까지  오토파일럿 관련 약 953건이 발생되었습니다. 

 


전기차 제조기술 및 자율주행 기술에 있어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테슬라는 FS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FSD v15를 운영하고 있을 만큼 안정적인 운행경험으로 테슬라 전기차를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FSD 서비스를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공식적으로는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FSD에 너무 많은 의지를 한다는데 있습니다. 이번에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사고유형 분석 시 FSD에서 쓰러진 차량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잘 알려져 있듯 테슬라는 라이다나 레이더를 사용하지 않고 비전 카메라만으로 자율주행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로부터 늘 취약점으로 지적된 왔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비전카메라를 인체가 눈과 같은 역할을 통해 학습을 통한 인식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존에 학습되지 않은 형태의 장애물이나 지형이 있을 경우 판단오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문제가 아닌 사용자의 문제 

 
하지만 이런 문제에 대한 책임을 테슬라에 물을 수는 없습니다. 공식적인 레벨 2 자율주행에 대해서는 제조사에서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온전히 사고의 책임은 사용자에 있습니다. 따라서 FSD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습관은 피해야 합니다. 
 
테슬라의 텔레메틱스 데이터에는 불안전한 부분이 존재합니다. 오토파일럿이 작동중일 때 발생한 사고의 실제 비율은 정확이 확인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테슬라 차량은 안테나의 상태가 손상되지 않은 정상적인 상태에서만 데이터 수신이 원활하게 작동합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차량 내의 폭발성 안전장치가 작동한 경우에 한정되기 때문에 경찰에서 수집할 수 있는 데이터는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결구 사고에 대한 적확한 분석데이터를 확보하기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자율주행 6단계

사고 이후 고객책임이 대부분이 이기에 사용자는 FSD이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FSD 문구의 앞에 Supervied 가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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