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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와 궁둥이로 배우는 언어습득의 팁
Comprehesible Input에 대해 확실히 이해할 수 있는 팁 "엉덩이는 뒷쪽, 허리 아래, 넓적다리 윗 좌. 우 쪽으로다가 살이 두둑한 부분을 일컫는 말이고, 궁둥이는 뒷쪽 허리 아래 허벅다리위 좌우쪽으루다가 근육이 많은 부분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게 뭔 소리야~!" 위에 설명만으로 엉덩이와 궁둥이를 구분하실 수 있다면 여러분은 대단한 이해력의 소지자라고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식의 표현으로는 쉽사리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아무리 한글이라고 할지라도, 원어민임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이해되지 않습니다. 이런 내용을 귀로만 듣고 명확히 구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요. 반면에 이렇게 설명한다면 어떨까요? 아래와 같이 그림과 함께 설명을 듣는다면? 어떻게 이해가 되시나요?..
2021.08.10 -
테슬라 메가팩 화재로 본 배터리 안정성 이슈
세계 최대 규모로 호주 빅토리아주에 설치된 테슬라의 '빅토리안 빅 배터리( Victorian Big Battery )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메가팩 (Megapack) 화재로 인해 전력망용 신재생에너지를 저장하는데 사용되는 배터리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컨설팅 업체 우드 맥킨지에 따르면 지난해 설치된 ESS는 62% 증가했으며 ESS 시장은 2030년까지 27배 성장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ESS(Energy Storage System)는 풍력, 조력, 태양열 등으로 만든 전기에너지는 축적해 주는 쉽게 말해 재생에너지용 보조배터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뉴캐슬대학교 폴 크리스텐슨 교수에 따르면 2018년 이후 발생사 대형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총 38건으로 리툼이온 배터리가 과충전이나 ..
2021.08.09 -
감정의 주인인 바로 당신이란걸 잊지마세요.
오늘도 김팀장은 실장에게 싫은 소리를들은 모양입니다. 회의가 끝나고 김 팀장은 얼굴은 불같은 얼굴로 누가 날 건드리면 바로 터지기라도 할 듯한 모습입니다. 어쩔 수 없이 처리한 일을 괜한 트집을 잡아 본인을 나무란 것 같아 기분이 몹시 상했습니다. 오후에는 지시한 일 처리를 제대로 마무리 하지 못한 팀원 때문에 역시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뭐라 큰 소리로 혼내고 싶지만 주위의 눈치가 보여 그렇게 하기도 어렵습니다. 저녁 무렵이 되었을 때는 위 아래에서 받은 스트레스 로 기분이 영 말이 아닙니다. 이런 식으로 며칠을 더 보내다 나는 정말 홧병으로 죽을 거 같습니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출근하기가 너무 싫어 늑장을 부리게 됩니다. 김팀장은 무엇이 잘못된 걸까요? 우리는 회사생활하면서 자연스..
2021.08.08 -
테슬라 vs 현대, 애플 vs 삼성의 데자뷰인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처음으로 분기 순이익 10억 달러를 돌파하여 분기 실적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는 소식입니다. 테슬라는 올해 1분기 매출 119억 5,800만 달러(약 13조 7590원) 영업이익은 13억 1,200만 달러(약 1조 5100억) 순이익 11억 4,200만 달러(약 1조 3140억 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순이익은 10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증권가의 추정치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입니다. 주목할 만한 것은 테슬라 매출 중 자동차 부문 매출이 102억 천만 달러 정도이며 자동차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무려 28.4%에 달한다는 것입니다. 2분기 매출 30조 3260억 원에 영업이익률 1조 8860억 원을 기록한 현대자동차와는 대조되는 수치입니다. 자동차 ..
2021.08.07 -
추억을 먹고 살다.
계란 프라이. 볶은김치 콩나물 해장국과 김 오늘 아침 메뉴이다. 아침에도 25도를 넘는 걸 보니 지난날의 열기가 밤사이 계속되었나 보다. 이제 7월에 들어섰으니 여름이란 놈이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뽐내고 싶은 모양이다. 그래서일까 아침 식욕도 떨어져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일어섰다. 세상에서 가장 측은한 사람은 아마도 추억이 없는 사람일 것이다. 젊은 시절 만들어 놓은 추억은 중년 이후 살아갈 자양분이 된다. 하루하루 추억의 영양제를 한 알 한 알 꺼내 먹듯이. 세상에서 가장 측은한 사람은 아마도 추억이 없는 사람일 것이다. 어릴 적 말썽 피워 꾸중 들은 일, 친구와의 여행, 연인과의 러브스토리, 소중한 것을 떠나보낸 슬픔 등등.. 어릴 적 난 아주 활달한 아이는 아니었는데 간혹 뜻하지 않게 저지른 사..
2021.08.06 -
배려라는 이름의 고문
황야의 목장에 낯선 이들이 목책을 뛰어넘는다. 그러고는 이내 목장을 지키려는 자와 빼앗으려는 자들 간의 교전이 벌어진다. 어릴 적 본 서부영화의 줄거리는 대부분 이런 식이였다. 그런 싸움 속에 죽은 부모의 원수를 갚는다는 뻔한 스토리. 그렇지만 그런 스토리가 스크린 속에만 존재하는 건 아니다. 누군가를 위한답시고 괜한 질문과 과도한 관심으로 상대방을 괴롭히고 있는 건 아닐까? 우리는 너무 쉽게 상대방의 프라이버시를 건드린다. 상대방의 의견은 묻지도 않고 마치 그것이 관심이고, 배려라는 듯이 가식의 포장지로 잘 싸진 선물을 말이다. 가식이라니? 이건 진심이라고 반문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 맞다.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원하지 않는 과도한 관심은 결국 상대방의 영역에 무턱대고 침입한 악당이나 다를바 없다. ..
2021.08.05 -
무인화. 내가 원한 미래는 이런 모습이었나?
무인화에 따른 인력 대체율 25년 52% 달할 것으로.. 인공지능(A.I), Big Data, 무인화, 자동화 등 사람을 편하게 하기 위한 기술의 발전이 오히려 인간의 미래를 불안하게 하는 역설적 모순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대한 미래의 모습과 얼마나 닮았다고 생각하시나요? 1991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터미네이터를 처음 봤을 때 저는 굉장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원래 공포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제게 당시까지 봐온 가장 무서웠던 영화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터미네이터 2:오리지널 감독제임스 카메론 출연아놀드 슈왈제네거 개봉1991. 07. 06. 왜냐하면 그전까지의 대부분 SF 영화는 미래의 기술발전에 대해 상당히 호의적인 입장이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가 영화를 많이 보지 않아서 그런 편견이 있을..
2021.08.04 -
스마트한 것들의 배신
건강검진 결과를 받아보고 와이프의 애정 어린 잔소리가 시작되었다. 시력이 평소에도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최근 십여 년간 교정시력 수준에서 변화가 없었는데 이번엔 달랐다. 안경점에 들러 시력을 다시 측정하고 안경을 맞췄다. 왜 이렇게 시력이 안 좋아졌을까 가만히 생각해 보았다. 요 근래 잠자리 전에 불 끄고 본 유튜브 영상들이 화근이었다. 스티브 잡스가 스마트폰이라는 21세기 최고의 발명품을 남겨준 이후 많은 것이 변했다. 새로운 기사와 날씨를 손안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음식과 교통 편을 예약할 수도 있으며, 각종 엔터테인먼트로 심심할 틈을 내어주지 않게 되었다. 그러는 사이 우리는 이 조그만 상자에 목이 메어 되어 버렸다. 20세 최고의 발명품인 텔레비전을 바보상자라 폄하하던 시대를 지나 이제는 스마트폰..
2021.08.03 -
글속에서 길을 잃다.
"군더더기 없다." 난 이 말이 참 좋다. 회사일을 하다 보면 보고서 작성이 많기 마련인데, 이때만큼 적절한 말이 있을까 싶다. 더 이상 어떤 말이 이보다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 목적에 부합하는 설득력 있는 글. 그게 바로 우리가 필요로 하는 보고서이다. 이 한두 장의 서류를 통해서 안되는 일이 되게 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을 막을 수 있다. 회사 내에서 그런 힘이 있는 글과 자료가 바로 보고서이다. 이 작은 글 속 세상에서 내가 길을 잃으면 보고를 받는 사람 또한 미아가 된다. 간혹 본인의 의견이 무엇인지도 모를 리포트를 쓰는 사람들이 있다. 본인조차도 정리되지 않은 글로 누구를 설득 한단 말인가? 주제에 부합하는 완전한 논리와 그를 뒷받침하는 검증된 데이터로 승부해야 한다. 본인의 의견이 명확..
2021.08.02 -
전자식 마스크 우리는 왜 못 사나요?
다른나라는 다 사는데 우리만 못 사는 이유 7월 23일 개막한 2020 도쿄 올림픽이 이제 중반에 중반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들의 선전으로 많은 메달을 획득하고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최근 올림픽 기사들을 보다가 사진 하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23일 개막식에 참석하는 각국의 출정식 사진이었습니다. 그런데 선수들이 착용한 마스크가 독특했습니다. 국내의 LG전자에서 지난 7월 선보인 전자식 마스크였습니다. 현재 올림픽 특수에 힘입어 LG전자가 내놓은 전자식 마스크가 해외에서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2세대 제품은 작년 선보인 1세대보다 가벼워지고, 마이크와 스피커를 내장해 선수들의 훈련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LG전자 측은 이달 말 태국 등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서 순차..
2021.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