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06)
-
당연해서 더 씁쓸한 금융원리
이거 모르면 평생 거지꼴을 못 벗어난다. 열심히 일하고, 악착같이 돈을 모아서종잣돈을 불리세요. 그리고 그 돈을 잘 굴리면 차근차근 부자가 될 거예요. 그럴 수는 없습니다. 노동만으로 부자 되는 일은 없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언제 들어온 지 모르는 월급은 하루가 지나면 기다렸다는 듯이 대출이자에 카드비에 밑바닥을 보이고 맙니다. 월급으로는 한 달 살기도 빠듯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돈을 모아 부자가 되기란 하늘의 별을 따는 것만큼 어렵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듯 노동의 가치 또한 감소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1. 타인을 이용하라 세상에는 우리가 살 수 있는 두 종류의 것들이 있습니다. 하나는 구매해서 소비하고 없어지는..
2021.07.20 -
맘바에서 배우는 성공의 방식
우리는 2020년 1월 27일 새벽 안타까운 뉴스를 듣게 됩니다. 바로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의 사망 소식이었죠. 사고에는 그의 딸 지아나 코비도 포함되어 있어 세간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태어나면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이지만, 코비는 너무나 갑작스럽게 그리고 허망하게 농구 팬들의 곁을 떠나 더욱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1996년 NBA에 데뷔 후 2016년 은퇴까지 약 20년 동안 LA 레이커스 선수로 뛰며 5번의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두 시즌 득점 왕에 오르고, 4차례나 올스타 MVP를 수상하며 2개 번호(8번, 24번)가 영구결번으로 지정된 사상 최초 기록도 남겼죠. 올림픽에도 출전해서 두 차례 금메달을 땄고 NBA 역사상 최고 선수 중 한 명으로 ..
2021.07.19 -
두려움 없는 삶
서복이 알려준 삶에 대한 또 다른 접근방법 정말 잠드는 것과 비슷할까요 그럴지도 모르지 그런데 왜 사람들은 잠드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죠 잠깐 죽는 건데 그야 다음날에 깨어날 거니까 그걸 어떻게 알아요. 그냥 그렇게 믿는 거지. 아침엔 잠에서 깰 거라고. 죽는다고 생각하면 두려워요. 하지만 영원히 산다는 것도 두려워요. 전 뭘 믿어야 두렵지 않을까요? - 영화 서복 중에서- 죽음만큼 명확하고 확실한 결과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초연해질 수 있을까? 삶을 살아가는 것은 마치 영원히 살 것 같은 착각 속에서 사는 게 아닐까요? 적어도 당장 내일 깊은 잠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모두가 알지만 일부러 부정, 아니 그 존재 자체를 인정하고 싶지 않아 보입니다. 어찌 보면 굉장히 신기하기도 합니다.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2021.07.18 -
성공 = 실질적 가치를 찾는 일
실질적 가치를 찾는 일 돈을 번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남의 재화를 내것을 만드는 일, 즉 고객의 수중의 돈을 자발적으로 지불하게 하는 것이 목표일 것이다. 우리는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줄 수 있어야 지갑이 열린다는 단순한 이치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 그들이 원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부합하는 방향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이 그 핵심이라 하겠다.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줄 수 있어야 지갑이 열린다는 단순한 이치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만 가끔 우리는 실질적 가치 즉 핵심에서 벗어나 중요치 않은 부분에 집중하다 일을 그르치곤 한다. 고객이 원하는 가치보다 제조사의 제품력이나 기술력을 자랑하는 방향으로 엉뚱하게 흘러가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1977년 질레트에서 2중날 면도기를 출시..
2021.07.17